미국은 우크라이나의 독립기념일인 24일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공격을 물리치고 자유를 되찾을 때까지 끝까지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성명에서 "우크라이나의 독립에 대한 우리의 의지는 흔들리지 않고 항구적"이라면서 "내년에는 우크라이나인들이 평화와 안전 속에서 독립기념일을 축하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우크라이나인들은 자유는 싸울 가치가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세계에 보여주고 있다"며 "우크라이나 독립기념일이 어둠과 지배의 세력이 전 세계 자유인의 가슴에서 타오르는 자유의 불길을 절대 꺼뜨릴 수 없다는 것을 상기시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푸틴이 독립 우크라이나를 지우고 세계 지도를 무력으로 다시 그리기 위해 잔혹한 전쟁을 계속하는 동안 미국 전역의 미국인들은 우크라이나인들과 하나다"라며 "미국은 전 세계 파트너들과 함께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공격을 방어할 능력을 지원하고, 유엔 헌장의 기본 원칙을 지키며, 우크라이나인들이 마땅히 누려야 할 안전하고 번영하며 독립적인 미래를 구축하는 것을 돕는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토니 블링컨 국무부 장관도 성명에서 독립기념일을 축하하면서 "미국은 우크라이나가 스스로를 방어하고 회복하며 번영하는 데 필요한 것을 보장하기 위해 우크라이나와 계속 함께하고 우리 동맹 및 파트너와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이드 오스틴 국방부 장관은 성명에서 "우크라이나는 주권 영토를 되찾고 자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용맹하게 반격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우크라이나가 안보와 자유를 쟁취하는 데 필요한 기간만큼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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