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주검시소 통계에 따르면 17일 기준으로 올 한해 마약 및 약물 오남용으로 인한 사망자는 1,712명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수치는 전년의 2,564명보다 약 33% 감소한 것이다. 뉴저지에서 마약 및 약물 오남용으로 인한 사망자는 지난 2022년 2,889명을 기록한 이후 3년 연속 감소세다.
카운티별로는 한인 인구가 가장 많은 버겐카운티에서 총 89명이 마약 및 약물 오남용으로 숨졌다. 이는 전년의 130명보다 약 32% 줄어든 수치다. 전문가들은 중독에 대한 주민 교육이 강화, 오피오이드 과다 복용 해독제 ‘날록손’ 공급 확대 등을 사망자 감소세의 주요 요인으로 꼽고 있다.
뉴저지에서는 지난해 1월부터 14세 이상 주민 대상으로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날록손 구입이 가능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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