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한인회, 내년 1월13일 맨하탄‘지그펠드 볼룸’서
▶ ‘제65주년 뉴욕한인의 밤 및 미주한인의 날 기념식’

뉴욕한인회 김성진(왼쪽부터) 이사, 김광석 회장, 최원철 이사장, 이승우 수석부회장이 19일 본보를 방문해 ‘제65주년 뉴욕한인의 밤 및 2025년 미주한인의 날 기념식’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뉴욕한인회가 주최하는 ‘제65주년 뉴욕한인의 밤 및 2025년 미주한인의 날 기념식’이 내년 1월13일 맨하탄 소재 ‘지그펠드 볼룸’(The Ziegfeld Ballroom)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코리안 아메리칸’임이 자랑스럽다는 의미의 ‘Proud of being Korean American’을 주제로 마련되는 이날 행사는 미주한인사회의 중요한 역사와 가치를 기리고, 미래세대와 함께 하는 한인 공동체의 앞날을 고민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김광석 회장 등 뉴욕한인회 임원진은 19일 행사 홍보차 본보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민 122주년을 맞아 평범한 이민의 삶 가운데 큰일을 해내신 자랑스러운 한인들을 기리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무엇보다 한인이라는 사실을 자랑스러워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고 밝혔다.
뉴욕한인회는 이날 행사에서 한국산 배와 포도의 미국 재배를 성공시키며 한인사회에 신선한 한국산 배와 포도를 공급하고 있는 뉴저지 소재 늘푸른농장의 김종일 대표에게 올해의 커뮤니티 개척상을 수여한다. 또한 쇼미유어하트재단의 헤더 최 대표를 올해의 커뮤니티발전공로상‘(Community Enhancement) 수상자로 선정했다.
뉴욕한인회는 이외에도 각계에서 한인사회를 빛내고 기여한 다수의 인물을 선정해 올해의 한인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행사준비위원장을 맡은 최원철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기금모금 갈라를 겸해 열린다”며 “뉴욕 한인사회와 뉴욕한인회의 발전을 위해 한인 1세는 물론 1.5세, 2세 등 모든 세대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석을 바란다”고 밝혔다.
△참가문의 212-255-6969/ office@nykorean.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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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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