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와 신년으로 이어지는 연말 할러데이 연휴를 앞두고 전국적으로 대이동이 시작된 가운데 올해 연말연시 기간 전국적으로 총 1억2,000만여 명이 장거리 여행에 나서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됐다.
전미자동차클럽(AAA)은 금요일인 21일부터 크리스마스 연말연시 연휴 대이동이 본격화돼 새해 1월1일까지 전국적으로 1억1,933만명, 남가주에서만 990만명이 장거리 여행을 떠날 것으로 전망했다.
연말 장거리 여행은 거주지로부터 50마일 이상 이동하는 경우로 이같은 규모는 사상 최대치라고 AAA는 덧붙였다.
연말 연휴기간 미국내 최다 선호 여행지는 플로리다 올랜도, 포트로더데일, 마이애미 등이, 국외 최다 선호 여행지는 도미니카공화국 푼타 카나, 멕시코 멕시칼리, 멕시코 칸쿤 등이 꼽혔다.
남가주에서 출발하는 여행자들을 이동수단 별로 분류하면 차량이 870만여 명, 항공편이 90만여 명, 그외 기타 이동수단이 30만여 명으로 각각 예측됐다. 이에 따라 남가주 지역 프리웨이 등의 교통체증이 극심해질 전망이다.
인데, 교통정보 분석업체 인릭스(INRIX)는 LA 메트로 지역의 경우, 평소와 비교해 교통량이 가장 많이 증가하는 시기 및 구간이 일요일인 22일 저녁 시간 LA와 팜스프링스 사이 10번 프리웨이일 것으로 분석했다.
연말 연휴기간 미국내 최다 선호 여행지는 플로리다 올랜도, 포트로더데일, 마이애미 등이, 국외 최다 선호 여행지는 도미니카공화국 푼타 카나, 멕시코 멕시칼리, 멕시코 칸쿤 등이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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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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