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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하던 일요일 밤 흔들.. 진도 3.9 지진 (3.3.2025) 한국TV 모닝 뉴스
► 어젯밤 10시 13분 노스 헐리우드에서 진도 3.9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인명이나 재산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 오늘 새벽 LA 국제공항 인근 405번 프리웨이에서 역주행 교통사고가 발생해 1시간 넘게 남쪽방면 프리웨이가 폐쇄됐다 재개통 됐습니다.
► 패서디나 통합교육구가 비용 절감을 이유로 150여 명의 교사를 감원한다고 밝혔습니다.
▻ LA의 명물이었던 오리지널 팬트리 카페가 101년의 역사를 뒤로하고 폐점했습니다.
► USC가 다양성 정책을 변경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전국 대학에서의 다양성 정책 해체지시에 따른 것입니다.
▻ 트럼프 대통령이 영어를 미국의 공식 언어로 지정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하면서 소수계 언어 서비스를 보장하는 기존의 행정명령은 폐지했습니다. 한국어 등 외국어 서비스가 축소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 트럼프 대통령이 비트코인 등 다섯 가지 가상자산을 전략적으로 비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한마디에 비트코인 값이 급반등하는 등 가상자산 시장이 들썩였습니다.
▻ 트럼프 행정부가 그간 예고한 대로 캐나다와 멕시코에 한 달간 유예했던 관세를 내일부터 부과합니다. 다만 상황은 유동적이라며, 25% 관세율을 인하할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 트럼프 대통령과 공개 충돌했던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다시 만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미국은 우크라이나 정권 교체를 시사했습니다.
▻ 러시아와 중국이 트럼프 행정부에서 해고됐거나 해고 가능성이 있는 국가안보 분야 공무원들을 모집 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 미국에서 태어난 신생아에게 자동으로 국적을 부여하는 ‘출생 시민권’과 관련한 여론조서사에서 51%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어제 열린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LA 산불을 끄기 위해 사투를 벌였던 소방관들이 초대돼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숀 베이커 감독의 영화 아노라가 작품상 등 5관왕에 올랐습니다.
►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을 두고,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을 향한 여야 압박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 김세환 전 선관위 사무총장이 이른바 '세컨드폰'으로 정치인과 통화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선관위를 둘러싼 여야 공방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 LA 레이커스가 클리퍼스와의 맞대결에서 108-102로 승리했습니다. 돈치치의 29득점 활약으로 6연승을 달린 레이커스는 서부조 2위로 올라섰습니다.
▻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 선수가 LA 앤절스와의 경기에서 3타수 2안타를 기록하며 시범경기 타율 4할에 올라섰습니다.
► 오늘 뉴욕증시는 상승 출발하고 있습니다. 오늘 현재 원/달러 환율은 1,463.4원입니다.
▻ 남가주는 오늘 대체로 맑겠습니다. LA 한인타운의 낮 최고기온은 64도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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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열린 산악회’ 박창호 새 회장 선출
오렌지카운티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미주 열린 산악회’(회장 박승수)는 지난 10일 정기 총회를 갖고 내년 차기 회장으로 박창호 씨(사진 앞…
GG시 소상공인 지원 펀드 은행 대출 힘든 업주 …
가든그로브 시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그로우 가든그로브 펀드(Grow Garden Grove Fund)를 새롭게 출시했다. 이 펀드는 자본 …
‘여성 무료 건강검진’ 내달 9일 LA 한인회관
LA 한인회가 ‘클라리스 헬스’ ‘알리니아 메디컬 이미징’과 함께 새해 1월9일 무료 여성 건강검진 행사를 진행한다. 검진은 LA 한인회관에서…
사람·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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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숙 오후에 피다
옥세철 논설위원말살되고 있는 유럽의 성탄절 전통, 그 원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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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F. 윌 칼럼] MIT에 대한 트럼프의 무분별한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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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하원 도전장’ 척 박 예비후보 후원모임
연방하원에 도전장을 낸 척 박(한국명 박영철) 예비후보 후원 모임이 지난 18일 열렸다. 척 박의 부친인 박윤용 뉴욕주하원 25선거구 (민주)…
‘경찰 무력사용지침 갱신 의무화’ 입법 초읽기
‘올해는 ICE 이민자 체포 광풍의 해’
올 한해동안 버지니아와 메릴랜드, DC 등에서 연방 이민당국에 체포된 사람이 1만명이 훌쩍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미 전국적으로는 22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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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로드레이지’ 비극… 한인 총격 피살
연말을 맞아 도로 위에서 순간적으로 벌어진 운전 중 시비가 40대 한인 가장의 총격 피살 비극으로 이어졌다. 워싱턴주 레이시 경찰국과 서스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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