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카네기홀 데뷔 연주
▶ 한국음악재단 지원 병오년 첫 뉴욕 데뷔 무대

한국일보 후원으로 뉴욕 카네기홀 데뷔 무대를 갖는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한국일보 후원…3월9일 카네기홀 잰켈홀
▶피아니스트 문재원 · ‘앙상블 에지’와 다채롭고 흥미로운 선율 선사
1984년부터 재능있는 한국인 음악가들의 뉴욕 데뷔 무대를 지원해온 비영리 음악단체, 한국음악재단(KMF·회장 김경희)의 2026 병오년 새해 첫 카네기홀 데뷔 연주자로 한인 스타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Danny Koo·한국명 구교현)가 뉴욕 관객들과 만난다.
그는 오는 3월9일 오후 7시30분 카네기홀 잰켈홀에서 KMF와 LS INVENI Co.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일보가 후원하는 카네기홀 데뷔 리사이틀 무대에 오른다.
■독보적인 음악적 스펙트럼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바이올리니스트
‘독보적인 음악적 스펙트럼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바이올리니스트’로 평가받는 그는 클래식 음악계에서 역동적인 뮤지션이자 가장 인기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열정적인 음악성과 모험적인 프로젝트로 자신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는 대니 구는 클래식 솔리스트, 실내악 연주자 뿐만 아니라 재즈 등 다양한 장르로 전 세계를 무대에서 공연했다.
클래식과 크로스오버를 넘나드는 그는 스팅의 히트곡 ‘뉴욕의 영국인’(Englishman in New York)을 바이올린 연주와 함께 노래 부르며 ‘노래 부르는 바이올리니스트’로 불리기도 했다.
이같은 무대를 통해 대중들과 소통하는 다양한 시도를 보여주는 그는 클래식의 즐거움을 대중과 나누며, 클래식 음악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
KBS교향악단,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부산시립교향악단, 국립국악관현악단, 수원시립교향악단 등과의 협연 및 서울 재즈 페스티발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그는 기돈 크레머, 피터 비스펠베이, 필립 그라팽, 요제프 칼리히슈타인과 같은 저명한 클래식 아티스트들과 연주하며 실내악 연주자로서 록포트 실내악 페스티발, 서울 스프링 페스티발 등 국내외 주요 무대에서 활동해왔다. 세계 주요 공연 무대 뿐 아니라 한국 방송까지 장악하며 에너지 넘치는 재능을 발산하고 있다.
클래식 앨범 ‘커넥티드’(CONNECTED)를 발매하며 롯데콘서트홀에서의 클래식 리사이틀을 성공적으로 마친 그는 문화예술교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폭넓은 음악적 영향력을 인정받았다.
2026년, GS칼텍스 예울마루 신년음악회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대니 구는 3월, 카네기홀 데뷔 리사이틀을 앞두고 있으며 데뷔 10주년을 기념, 예술의전당에서 단독 리사이틀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클래식 가이드’로서 아이들에게 클래식을 더 재미있고 접근하기 쉬운 음악으로 만들겠다는 사명을 갖고 ‘핑크퐁 클래식’이라는 클래식 뮤지컬 무대의 주역으로 꾸준히 함께 하고 있는 그는 2024년, 제 1회 ‘꿈의 페스티발’에서 꿈의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을 맡아 음악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1991년 시카고에서 태어나 6세에 바이올린을 연주하기 시작한 그는 전설적인 헬렌 콸바서의 마지막 제자이며, 뉴잉글랜드 음악원에서 학사와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다채롭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으로 뉴욕 관객들을 매료시킨다.
클래식 공연장에 새로운 관객층을 이끌어온 대니 구는 이번 뉴욕 공연에서 피아니스트 문재원(제임스 재원 문)과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앙상블 에지’(Ensemble Edge)와 함께 다채롭고도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연주곡은 ▶미국 최초의 여성 작곡가 에이미 비치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로망스, 작품번호 23’(Op. 23)▶에리히 볼프강 코른골트가 셰익스피어 연극을 바탕으로 작곡한 ‘헛소동 모음곡‘(Much Ado about Nothing Suite)▶바이올리니스트이자 작곡가인 이고르 프로롤로프가 조지 거슈윈의 오페라 ’포기와 베스‘에 등장하는 유명한 선율들을 엮어 만든 환상곡인 ’거슈윈의 포기와 베스‘ 주제에 의한 콘서트 판타지 (Concert Fantasy on Themes from Gershwin’s Porgy and Bess)▶아르헨티나를 대표하는 탱고 작곡가인 아스트로 피아졸라의 대표작 중 하나인 ’부에노스 아이레스 사계‘(Four Seasons of Buenos Aires) 등 클래식과 현대적 감각이 조화를 이루는 특별한 무대를 감상할 수 있다.

[피아니스트 문재원]
■피아니스트 문재원=6세 때 호주로 이민을 떠난 문재원(사진)은 12세의 나이에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콘서트홀에서 데뷔했다. 시드니 명문 사립학교 크랜브룩스쿨에서 2005년까지 피아니스트 클라우디오 아라우(Claudio Arrau)의 제자인 시드니음악대학교수 엘리자베스 파월를 사사했다.
호주 클래식계를 이끌어갈 기대주로 성장한 그는 시드니음대 장학금(Chapple Bremner Scholarship)과 독일학술교류처 (DAAD)장학금 수혜로 독일 하노버국립음대에 입학했으며 9년 동안 세계 유수의 피아니스트들이 거쳐간 이스라엘의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이자 지휘자인 아리에 바르디 교수 문하에서 석사과정 및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업했다.
■앙상블 에지=칼라 도네휴 페레스(Karla Donehew Perez)가 이끄는 앙상블 에지는 독보적인 솔로 아티스트, 작곡가, 주요 교향악단 단원, 그리고 명문 음악 교육 기관의 교수진 등 뛰어난 실력을 갖춘 14명의 음악가들로 구성돼 있다.
연주자들은 보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 카탈리스트 콰르텟(Catalyst Quartet), 할렘 콰르텟(Harlem Quartet), 퍼블릭 콰르텟(PubliQuartet), 이스트 코스트 챔버 오케스트라(ECCO), 트리오 솔리스티(Trio Solisti) 등 유수 교향악단 및 앙상블에서 활동하고 있다.
교수진 또한 뉴욕대학교(NYU), 보스턴 컨서바토리, 보스턴 대학교, 롱지 음악대학 등의 쟁쟁한 교수진이 포진해 있다.
▣ 대니 구 카네기홀 데뷔 콘서트
▲일시 3월9일 오후 7시30분
▲장소 Zankel Hall, Carnegie Hall,
▲주최 한국음악재단/LS Inveni Co.
▲후원 한국일보
▲티켓 예매 www.carnegiehall.org(51달러부터(40달러+11달러 수수료))
▲티켓 문의 201-704-5800/www.carnegiehall.org/이메일 info@koreamusicfoundation.org
<
김진혜 논설위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