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개 만점) 사람과의 진지한 관계 성찰한 드라마 나이 70이 넘어 자신이 게이임을 밝힌 아버지의 뒤늦은 변신과 이런 아버지를 당황해 하면서도 사랑하는 30대…
[2011-06-03]★★★ 영화사상 가장 아름다운 컬러작품을 들라면 아마도 데보라 카가 수녀로 나온 ‘흑수선’(Black Narcissus·1947)을 들 수 있을 것이다. ‘카메라맨’은 이 …
[2011-06-03]★★★½ (5개 만점) 세상과 인간 탐구한 시 같은 영화 지난 22일 폐막된 칸 영화제서 그랑 프리를 받았다. 철저한 은둔자인 미국 감독 테렌스 맬릭(각본 겸·67)…
[2011-05-27]지난 2009년의 빅히트 작으로 베가스를 무대로 한 야하고 상스럽고 음탕하나 배꼽 빠지게끔 우습고 신선한 빗나간 배철러 파티 코미디의 후편인데 전편에서 써 먹을 것은 다 써 먹어…
[2011-05-27]26일 개봉된 포복절도할 야한 코미디 ‘행오버 II’(The Hangover II)에서 전편에서 처럼 전면 나체로 길길이 뛰면서 국제적 범죄자 미스터 차우역을 한 한국계 코미디언…
[2011-05-27]★★★ (5개 만점) 액션·로맨스 섞인 ‘카리브의 해적’제4편 자니 뎁이 해적 잭 스패로로 나오는 ‘카리브해의 해적’ 제4편으로 페넬로피 크루스가 칼 잘 쓰는 여…
[2011-05-20]★★★ 요즘 유럽을 전전하며 영화를 찍고 있는 우디 앨런의 파리 송가이자 지나간 시대를 그리워하는 달콤한 노스탤지어 소묘다. 파리라는 낭만의 도시에서 시간여행을 하면서 19…
[2011-05-20]★★ 도대체 오스카상 후보에까지 오른 케이트 허드슨은 언제까지 이런 볼품없는 로맨틱 코미디에 나올 것인가. 로맨틱하지도 우습지도 않은 롬-콤으로 허드슨의 오버액팅을 비롯…
[2011-05-13]★★★ (5개 만점) 우울증 남자의 ‘극적인 재생’ 멜 깁슨 실제 삶 반영한 듯한 드라마 참으로 희한한 영화다. 최근 동거녀에 대한 폭행혐의로 기소된 뒤 스…
[2011-05-06]★★★½ 혼외 유혹이란 기혼자들 곁에 늘 있게 마련이다. 특히 젊고 풍족하고 아름다운 기혼자들에겐 직장과 주변에서 그 것과 만날 기회가 상당히 많은데 이 영화는 두 젊은 부…
[2011-05-06]★★★½ (5개 만점) ’분노의 질주’제5편, 볼 만한 스턴트 리오 시내 숨막히는 도주와 추격 무법자 스트릿 레이서들의 액션 스릴러 시리즈 ‘분노의 질주’(Fa…
[2011-04-29]★★★½ 피가 흥건하고 끔찍하고 잔인한 엽기영화의 전문 감독 타카시 미이케의 정통 사무라이 영화로 대규모의 서사 액션극이다. 거침없는 대가의 연출력이 돋보이는 튼튼하고 칼부…
[2011-04-29]★★★½ 올해 오스카 외국어 영화상 후보로 올랐던 캐나다 영화로 한국전을 경험한 세대들에겐 남달리 가슴을 치고 들어오는 충격과 함께 격정적 감동을 느끼게 될 전쟁 멜로드라마…
[2011-04-22]★★★★ (5개 만점) 온가족 함께 즐길 입체 만화영화 “새야, 나는 것이 두렵니?” 브라질 레인포레스트에 사는 큰 앵무새를 비롯해 온갖 잡새들과 원숭이 및 …
[2011-04-15]로버트 레드포드가 감독한 링컨 암살을 둘러싼 잘 알려지지 않은 역사적 사실의 재현인 법정 드라마로 그의 여느 영화처럼 참착하고 진중하며 사려 깊으면서도 내적 힘을 지녔다. …
[2011-04-15]★★★½ 중년의 호텔 하녀가 뒤늦게 찾은 하이클래스 오락인 체스에 빠져 이 게임을 배우고 연습하면서 자기 계발을 하게 되는 지적이요 단아하고 품위 있는 프랑스 영화로 내용과…
[2011-04-08]★★★ (5개 만점) 죽기 전 마지막 8분을 재생시켜라 테러리스트에 의해 폭파돼 승차한 승객 전원이 몰사한 열차사고의 진범을 찾아내기 위해 이미 죽은 사람의 죽기 전…
[2011-04-01]★★★½ 올해 골든 글로브와 오스카 외국어상을 탄 덴마크 영화. 베테런 여류 감독 수잔 비어의 강력한 드라마로 평화와 우정과 부부애를 비롯한 인류애 그리고 폭력과 보복과 인…
[2011-04-01]★★★½ (5개 만점) 사장의 아내 파업해결에 나서다 카트린 드뇌브 주연 여성해방 코미디 카트린 드뇌브가 완벽한 연기를 하는 현실적 사회문제를 둘러싼 여성 해…
[2011-03-25]★★★½ 정신병원에 갇힌 5명의 젊은 여자들이 상상력을 동원해 끔직한 현실세계에서 도피하면서 총과 칼 등 온갖 무기를 동원해 별의별 흉측하고 막강한 적과 싸우느라 난리법석을…
[2011-03-25]


















![[우미노시즈쿠]](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5/12/15/20251215164022691.jpg)







노세희 부국장대우·사회부장
민경훈 논설위원
한형석 사회부 부장대우
정유환 수필가
이영창 / 한국일보
이생진
옥세철 논설위원
조지 F·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지난 주말 동안 미동부 아이비리그 브라운대학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 최소 2명이 사망하고 9명이 부상한데 이어 호주 시드니에서는 사망자 16…

재미한국학교 워싱턴지역협의회(회장 정광미)가 13일 ‘제 37회 교사의 밤’을 개최, 한 해 동안 헌신한 교사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올해 최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5일 신종 합성마약으로 미국에 대량 유입된 펜타닐을 ‘대량살상무기’(WMD)로 지정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