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마음으로 맞이하는 또 한번의 새해 무술년! 새해를 수십번 맞으면서 새해 결심을 제대로 이루지 못한 채 작심삼일로 끝내곤 했다. 올해는 마지막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거창한…
[2018-01-17]세계보건기구(WHO)의 통계를 보면 미국인들의 평균 수명은 79.3세이고 한국인들의 평균 수명은 82.3세이다. 미주 한인들은 그 중간을 잡아 80.8세쯤 될 것 같다. 그리고 …
[2018-01-16]“인간은 실수를 하기 마련인데 깨달음 없는 실수는 더 큰 실수이다”라는 말이 있다. 자신들만의 부귀영화를 위해 근거 없는 백인우월주의를 만들고 500여년이 넘도록 원주민과 흑인들…
[2018-01-15]무술년 새해가 밝았다. 모두가 희망차게 앞으로 달려 나아가는 새해가 되기를 기원한다. 어떤 소망을 가지고 어떤 결심을 했든지 작심삼일, 용두사미가 되지 않기를 바란다.미국사회 속…
[2018-01-11]새해가 되면서 수많은 축복의 인사들을 주고받는다. 정다운 인사말은 좋은 것이지만 허공에 사라지는 입김 수준에서 그치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이다.한국에서 촛불 혁명을 행동화하여 정권…
[2018-01-10]지난 연말 한국 제천에서 화재가 일어나 29명이나 목숨을 잃었다. 또 영종도에서 낚싯배가 충돌해 13명이 물에 빠져 숨진 참사가 있었다. 이 사건들은 모두 안전에 대한 대비를 제…
[2018-01-09]떠나가는 2017년의 뒷모습이 아쉽게 여겨지던 지난 12월 31일 오후 5시. 좁은 노인아파트의 창문으로 겨울의 짧은 해가 서편 하늘을 붉게 물들이며 숨어가는 석양을 하염없이 바…
[2018-01-08]업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는 연말연시 연휴기간은 할 일 없이 TV와 게임기만 왔다갔다하는 아들 때문에 더 스트레스를 받는다. 지난 연휴 막바지 저녁, 틴에이저인 아들과 한바탕 하고…
[2018-01-05]삶과 죽음에 대해 철학자, 사상가, 종교가들은 각자 나름대로 정의하고 해답을 찾으려 하지만 정답은 없는 것 같다. 삶의 방식이 다르기 때문이다. 톨스토이는 죽는 순간까지도 죽음에…
[2018-01-04]새해가 밝았다. 2018년은 ‘무술년(戊戌年) 개의 해’다. 십이간지 ‘무(戊)’에 해당되는 색은 황금색으로 2018년은 ‘황금 개띠’ 해이다. 격동의 2017년을 돌아보며 시민…
[2018-01-03]이때가 되면 누구나 지난 한 해를 돌이켜 보고 새해를 내다본다. 어떤 일이 있었는지 달력을 뒤적거리며 지난 한 해를 어떻게 살았는지 기억을 더듬어 보았다.지난해도 바쁜 한 해를 …
[2018-01-02]2017년의 마지막 주말이다. 돌이켜 보면 2017년은 여러가지로 생각할 것을 많이 제공했다. 작년의 대통령 선거 결과에 적잖이 실망했던 나는 올해처럼 CNN을 많이 시청한 적…
[2017-12-30]할리웃의 프로듀서 하비 와인스틴을 자기 회사에서 물러나게 했던 여성들이 있다. 애슐리 저드, 테일러 스위프트, 소셜 액티비스트인 타라나 버크이다. 2007년 시작된 미투(#me …
[2017-12-29]근년 중국의 경제가 부상하여 얼마 안 있으면 세계를 주도할 것 같은 기세였다. 그 때 파리대학의 한 역사 철학자는 “중국이 앞으로 50년 동안은 경제로 세계를 지배 할 수 없다”…
[2017-12-28]얼마 전 지인들과 함께 한국식당에 갔다. 그런대로 즐거운 저녁식사를 하고 계산서가 나오기에 다른 식당에서처럼 시니어 디스카운트, 즉 연장자 할인이 있는지 종업원에게 물었다.“저희…
[2017-12-27]두 달 전에 한국을 다녀왔다. 마음은 설렘으로 가득 찼지만, 만석의 비좁은 공간에서 몸은 갑갑했다. 그에 더해서 종종 보이는 예의에 어긋난 행동들은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몇 해…
[2017-12-26]먹거리 X파일 프로그램을 시청하고 보니 어느 선한 식당 주인의 고민이 나의 고민과 일치했다. 식당주인은 순댓국 국물을 사골로 진하게, 건강하게 만들어도 고객의 반응이 좋지 않아 …
[2017-12-25]연상놀이(association game)를 해보자: “근로계층”이라는 용어를 듣는 순간 머릿속에 즉각 떠오르는 단어가 무언가?“백인 근로계층을 지칭할 때의 white“라고 답하면…
[2017-12-25]
그토록 읽고 싶었던 책 에크하르트 톨레의 ‘삶으로 다시 떠오르기 (A NEW EARTH)‘를 둥근빛 도서실에서 발견한 것은 큰 행운이었다. 톨레는 말한다. 보이는 세계, 음의 세…
[2017-12-22]인상, 매력, 호감, 비호감, 미녀, 미남. 우리는 사람이 주는 여러가지 느낌을 이런 단어들로 표현한다. 특히 얼굴은 시각적으로 중요해서 첫 인상에 따라 그 사람의 호불호가 갈리…
[2017-12-21]





















민경훈 논설위원
황의경 사회부 기자
이재묵 한국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김영화 수필가
조철환 / 한국일보 오피니언 에디터
문동만
옥세철 논설위원
캐슬린 파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허두영 한국과학언론인회 회장 
▶불우이웃돕기 쌀 나눔 행사, 30여 단체에 쌀1500여포 배부뉴욕한인노인상조회(회장 임규흥)가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제11회 불우이웃돕기 …

버지니아 주지사 선거가 끝났다. 상대방에 대한 인식공격도 서슴지 않던 치열한 공방 끝에 민주당 아비가일 스팬버거(Abigail Spanberg…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 중지)을 끝내기 위한 임시예산안이 10일 상원 문턱을 넘었다.이날로 41일째 이어진 셧다운은 임시예산안에 대한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