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말라 해리스 전 부통령은 지난 1월20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것이 미국의 부통령으로서의 마지막 공식 일정이었다. 비록 대선에서 패배했지만 투표 결과에 승복하고…
[2025-04-10]혁신적인 과학기술이 현실의 문턱을 넘어서려면 윤리와 법제의 엄정한 잣대를 통과해야 한다. 조력사망 기술은 당장이라도 국내에서 실현할 수 있지만, 생명을 경시해선 안 된다는 사회적…
[2025-04-10]누군가를 만난다는 것은 가슴이 설레는 일이다. 함께 쌓아 놓은 정겨운 추억이 많은 친구들은 만나러 가는 발걸음을 더 경쾌하게 한다. 그 만남에는 나를 포장하지 않아도 된다는 편안…
[2025-04-10]청동 화로 속에서 ‘영원한 불꽃(The Eternal Flame)’이 푸르면서도 붉은 불길을 일으키며 타오른다. 그 불길은 꿈과 희망을 후세에 전할 사명을 갖고 있다. 하얀 돌멩…
[2025-04-09]이달 4일 중국에 있는 많은 교민과 주재원들도 헌법재판소의 판결에 눈과 귀를 기울였다. 모국의 정치 상황에 촉각을 곤두세웠던 그들은 어떤 식으로든 결론이 나 불안정한 정세가 하루…
[2025-04-08]2,300년 전 중국 진(秦)나라에서도, 트럼프의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와 같은 소동이 벌어졌다. 운하 기술자로 영입한 한나라 출신 정국(鄭國)이 무리한 규모의 토목공사를 진행…
[2025-04-08]황량한 모하비 사막 한 벌판, 그곳에 낭만의 카페가 있었다. 1987년 독일의 한 영화제작자가 만들고 시아틀 영화제에서 최우수 작품상 까지 받은 영화의 촬영지다. 주제음악 ‘I’…
[2025-04-08]보호무역주의자들은 무역에 관한 한 경제학을 무시하는 오랜 역사를 갖고 있다. 그들의 정책은 끝내 현실과 충돌을 일으켜 종종 어색하고 예상치 못한 결과를 초래하며 국내 생산과 고용…
[2025-04-07]남편 없이 아이들과 한국에 갈 생각으로 걱정 반, 설렘 반의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오랜만에 친지, 친구들을 볼 생각에 신이 나다가도 아이 둘을 데리고 복잡한 서울을 돌아다닐 …
[2025-04-04]베를린 봉쇄가 한창이던 1949년 4월 4일에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가 출범했다. 소련의 군사적 위협 속에서 서유럽 국가들은 서둘러 조약을 체결했다. 영국과 프랑스는 물…
[2025-04-04]경기도 수원에 가면 수원 화성행궁이 있고 건릉과 융릉이 있다. 건릉(健陵)은 정조와 효의황후의 능이고 융릉(隆陵)은 추존 장조와 현경황후의 능이다.화성행궁 주변에 복원된 성곽은 …
[2025-04-04]눈 부신 햇살이 쏟아지는 봄날이다. 겨우내 움츠렸던 가슴이 더 써늘하게 느껴지는 건 무슨 이유일까? 어느덧 7년째 M 선생님을 모신 공부방에서 시를 나눈다. 문우들은 타국에서 일…
[2025-04-04]미국 전기차 기업 테슬라의 3월 프랑스 판매량이 37%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트럼프 행정부 관련 활동과 유럽 정치에 관한 언행으로 유…
[2025-04-03]우리는 얼마나 많은 경우 내 탓이 아닌 남 탓으로 돌리며 살아가고 있는가. 우리 삶 속에서 나와 내가 아닌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부딪치는 많은 차이점, 생각의 차이, 관점…
[2025-04-03]영화제는 보통 개최지 이름을 따른다. 프랑스 칸에서 열려서 칸국제영화제이고, 부산에서 개최되니 부산국제영화제다. 지역 명을 붙이는 이유는 여럿이다. 해당 지역의 지명도를 등에 업…
[2025-04-03]나는 소리에 유난히 민감하다. 작은 소음도 크게 증폭되어 귀청을 울린다. TV 소리는 들릴 듯 말듯 작게 해 놓는다. 잘 들리지 않아도 상관없다. 똑딱거리며 가는 시계 소리도 듣…
[2025-04-03]뒷모습에 관심이 간다. 얼굴보다 등에 매력을 느낀다. 불혹의 나이를 훌쩍 넘기면서부터다. ‘멀리하기엔 너무 가까운 당신’ 같지만 정작 스스로는 가 닿을 수 없는 나의 뒤, 나의 …
[2025-04-02]서울 땅은 겉으로 보면 비슷해 보이지만, 땅속 모습을 보면 동네마다 천차만별이다. 사대문 안 도심이나 북한산 기슭 쪽은 화강암이 받치고, 그 주변은 편마암 지대가 감싸듯이 분포한…
[2025-04-01]『행복의 조건』 의 저자 조지 베일런트(George Eman Vaillant)는 미국의 정신과 의사이자 연구자다. 그는 하버드 대학교에서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했고 성인 발달 연구…
[2025-04-01]눈이 자주 오는 뉴저지에 겨울철 제설 시스템은 완벽하게 돼있다. 밤에 눈 예보가 있는 날이면 초저녁부터 도로마다 제설차가 바삐 움직이고 아파트에는 아예 차 한 대와 인부 너 댓 …
[2025-03-31]
























메건 매카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기민석 목사·한국침례신학대 교수
김인자 시인·수필가
심상용 / 서울대 미술관장
김정곤 / 서울경제 논설위원
한 영 재미수필가협회 회장
김종문 한경대 석좌교수 법무법인 태평양 고문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8강전 경기를 앞둔 한국 야구대표팀 선수들이 12일 플로리다 마이애미 FIU 베이스볼 스타디움에서 훈련…

미국과 이란 간 군사 충돌이 중동 지역으로 확전되면서 워싱턴 지역 한인사회에서도 전쟁의 여파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유가 상승과 물…

이란 전쟁이 2주째 격화하는 상황에서 세계 경제를 난타하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풀기 위한 미국의 군사적 압박과 물러서지 않는 이란의 맞불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