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에서 ‘종교차별 금지법’이라는 뚱딴지같은 법을 만들어 종교 간에 이간과 싸움을 시키려 하고 있다. 참으로 앞날이 걱정스럽다. 1960년대 미국에서 케네디가 정교분리…
[2008-10-20]미국이 북한을 테러지원국 리스트에서 제외시켰다. 역사적이라면 역사적이다. 북한으로서는 20년 만에 소원을 이룬 셈이니까. 그리고 며칠이 지났나. 북한은 느닷없이 한국을 향해 포문…
[2008-10-20]“젊어 고생은 사서 한다”고 했다. 그 결과 “아픈 만큼 성숙해 진다”고도 했다. 하지만 막상 우리의 몸과 마음을 흔들어대는 인생의 스트레스를 마주하게 될 때, 대부분의 …
[2008-10-20]우울증은 ‘depression’이라고 하고 우울병은 ‘major depression’ 이라고 한다. 우울병은 신체(뇌)의 병으로 실제 뇌신경계에 심각한 장애가 오며(주로 세로토닌…
[2008-10-18]얼마 전, 내가 사는 도시에서 ‘지구마을 축제’(Global Village Festival)가 열렸다. 일기예보를 보니 비올 확률이 50퍼센트나 되었다. 전날 모처럼 준비한 책과…
[2008-10-18]홍준표 의원이 “재외동포(재외 영주권자)들도 병역의무를 이행해야 한다”는 돌출 발언을 했다. 재외동포 병역의무 해당자들이 각자의 병역의무 해당 기간(35세까지)에 계속하여 …
[2008-10-18]생전에 단 한 번도 정치자금을 기부해 본 일이 없었던 이민 1세 어르신께서 버락 오바마 캠페인에 100달러를 기부하셨다는 이야기를 듣고 기부하신 이유를 여쭤봤더니 이런 답변을 들…
[2008-10-18]신용 경색으로 뉴욕시 주택시장이 얼어붙었다. 융자기관들은 신용 우량 고객이 아니면 대출을 꺼리고 있고, 주택 가격의 점진적 하락으로 뉴욕시 5개보로 뿐 아니라 웨스트체스터, 스카…
[2008-10-18]401K를 좀 들여다봐야지, 한달 전부터 생각만 하다가 미적미적한 것이 큰 실수였다. 지난 주 주식시장이 폭락하면서 널을 뛰길래 놀라서 들어가보니 그 한달새 거의 1만달러가 사라…
[2008-10-18]요즘은 과거와 달리 성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시대가 되어 성과 도덕이 땅에 떨어져 문란해졌다고 걱정들이 많다. 곳곳에서 성에 대한 올바른 교육을 부르짖고 있지만 부모 된 우리 …
[2008-10-17]TV에 나온 한 흑인이 “현 경제 위기를 어떻게 생각 하느냐”는 질문에 “나는 주식도 없고 집도 없고 돈도 없다. 나는 잃을 것이 없고 따라서 모든 것이 OK”라고 대답하는 것을…
[2008-10-17]한 세기에 한두 번 있을까 말까 한다는 금융위기의 태풍이 지나면, 미국 금융시장의 틀이 크게 바뀔 것이다. 여러 변화 중 하나는 월스트릿을 풍미했던 순수 투자은행 시대가 막을 내…
[2008-10-17]증권시장이 계속 요동치고 있다. 금융위기에 이어 경기침체 우려감이 팽배하면서 주가는 폭락세와 급등세를 반복, 금융시장이 또 다시 휘청거리고 있는 것이다. 지난 15일 700포인트…
[2008-10-17]많은 미주 한인들이 주장해 오던 재외 한인의 투표권이 현실화될 전망이다. 중앙 선거관리 위원회는 15일 상사지사 주재원과 유학생은 물론 영주권자에게도 투표권을 주는 선거법 개정 …
[2008-10-17]‘골드핑거. 그는 마이더스의 터치를 지닌 남자/ 거미의 터치. 그렇게 찬 손가락이 널 죄의 거미줄 안으로 들어오라고 부르네/ 아름다운 여자여, 그의 황금의 마음을 조심하라. 이 …
[2008-10-17]다음은 포토랜치 일대를 공포에 몰아넣었던 ‘세스넌’ 산불의 짧은 체험기다. 뒷마당이 엉망이다. 화분이 쓰러지고 포도넝쿨도 땅으로 쏟아졌다. 밤새 강풍이 불어 닥친 탓이다. …
[2008-10-16]두어 주 전 어느 여성 재정전문가가 CNN에서 뉴욕증시의 지수가 8,500에서 8,000까지 내려갈 것이며 1만2,000선으로 회복되기에는 몇 년 아니면 10년까지 걸릴 수 있다…
[2008-10-16]돈이 많으면 편리하고 없으면 불편하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그런데 때로는 돈이 반드시 행복을 보장하는 것이 아니라고 말하는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도 …
[2008-10-16]김지녀 ‘지퍼의 구조’ 전문 뜨거운 계단들이 열리고 있다 나의 목까지 밀고 들어오는 진흙처럼 계단은 가장 깊은 곳까지 나를 잡아당겨 놓았다 나는 한쪽으로 크게 치…
[2008-10-16]1940년대 캘리포니아 주시사를 3번이나 연임했던 얼 워런은 초당적 정치가로 이름났었다. 공화당이었지만 주지사 출마 때 민주·공화 양당 모두에서 지명을 받는 이변을 일으킬 정도로…
[2008-10-16]


























조지 F·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김미선 서북미문인협회 회장시인
전병두 서북미수필가협회 회원
조영헌 / 고려대 역사교육학과 교수
서정명 / 서울경제 논설위원
한 영 재미수필가협회 회장
정다은 서울경제 국제부 기자 
▶ 보험료 급등 혼란 우려⋯ 내년 중간선거 앞두고 민심 향방 변수역대 최장기로 기록된 연방정부의 셧다운(일부 기능 정지)이 12일 밤 종료됐다…

차세대 한인 리더 네트워크인 미주한인위원회(CKA, 대표 아브라함 김)가 14일(금) 워싱턴서 연례 갈라(Gala)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백…

연방 국토안보부(DHS)가 이민 절차 전반에 걸쳐 생체정보(biometric data) 수집을 대폭 확대하는 규정 초안을 연방관보에 게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