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영국의 최대 화제는 해리 왕자를 이라크에 파견 하느냐 마느냐다. 해리 왕자(22)는 찰스 왕자의 차남이며 다이애나가 낳은 아들이고 세번째 왕위 계승권자다. 해리 왕자는 지난…
[2007-05-02]박지성. 박태환. 김연아. 이봉주. 공통점은 무엇일까. 한국 스포츠의 영웅들이다. 박지성은 따로 설명이 필요 없다. 박태환은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처음으로 금메달을 따냈다. 김연…
[2007-05-01]지난해 11월 중간선거에서 미국민들의 점증되는 반전무드에 힘입어 상하 양원의 다수당이 된 민주당이 드디어 큰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이번 주 하원에서 먼저 218대208표로 1,2…
[2007-05-01]내가 김대중 전 대통령을 처음 만난 것은 1983년 10월15일 LA에서였다. 1982년 12월20일 미국 망명으로 워싱턴에 계실 때부터 전화나 서신으로 여러 번 연락을 주고받았…
[2007-05-01]거울 앞에서 단추를 채우다가 실밥 몇 올 남기고 사라진 행방을 생각한다 가지런하던 일상의 틀 속에서 문득 일탈한 빈자리, 멱살 잡혀온 날들에 단추는 내 삶 어디쯤 …
[2007-05-01]이제 세금 마감일이 있던 4월도 지났다. 미국에는 세금과 죽음은 피할 수 없다는 말이 있다. 우리는 왜 세금을 내는 것일까? 이민 역사가 짧은 한인들 중에는 국가의 비용 분담이 …
[2007-05-01]베오티우스는 로마의 마지막 철학자이자 첫 번째 스콜라 철학자로 불리는 인물이다. 명문가 출신인 그는 40세에 지금으로 치면 총리대신의 자리에 올랐으나 불과 3년 뒤 역모로 몰려 …
[2007-05-01]대학 합격자 발표 시즌, 한인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합격생들은 그동안 밤잠 설쳐가며 고생한 보람이 맺은 열매의 달콤한 맛을 즐기고 있고, 부모들은 지인들의 축하에 밥을 안 …
[2007-04-30]지금부터 32년 전인 1975년 4월30일. 이날은 전 세계의 엄청난 충격을 안겨주었던 ‘월남 패망의 날’이다. 이 악몽의 날을 우리의 기억에서 어떻게 잊을 수 있겠는가. 우선…
[2007-04-30]미 대륙에서 한국인들의 삶이 시작된 지가 104년이 되었고 남가주 한인 사회도 40여년이 흘렀다. 얼마 전 버지니아텍 참사는 강건너 불구경이 아니다. 미국내 한인이 200만명을…
[2007-04-30]버지니아텍 참사후 각 방송에서 약속이나 한 듯이 범인을 ‘승희 조’를 ‘조승희’라고 부르는 것을 들으며 나는 실소를 금할수 없었다. 사건 후 지금까지 나는 미국 친구나 아니면…
[2007-04-30]보도가 엇갈린다. 동북아 공동체를 만들자. 한국과 미국의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에 자극되어서였나. 온통 번영과 평화의 청사진 투성이었다. 불과 두 주 전의 일이다. 분위기가 …
[2007-04-30]3주전에 애기아빠가 되었다. 아내가 귀엽고 건강한 딸을 낳은 것이다. 병원 분만실에서 아내의 한쪽 다리를 붙잡고 간호원과 함께 열심히 하나, 둘, 셋… 열까지 세어가며 아내에게…
[2007-04-30]버지니아텍 총격사건을 보고 미국 대학과 중·고등학교에서 내내 고립되어 살아가는 학생들의 처지를 더욱 생각하게 된다. 나도 처음 미국에 와서 어느 큰 주립대학 기숙사에 들어가 3주…
[2007-04-28]아침에 창문을 열면서 오페라 나비부인중 ‘어떤 개인 날’을 부르는 소프라노 흉내를 내며 소리치고 싶었다. 15년 전 오늘도 상쾌하고 화사한 봄 날씨여서 그 봄의 유혹을 참지 못해…
[2007-04-28]나에게는 세인트루이스에 사는 딸이 있는데 동물을 좋아해서 개 두 마리, 그리고 고양이 한 마리와 살고 있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살고 있던 아파트의 지붕이 무너졌다. 갑자기 …
[2007-04-28]신사임당의 그림책을 넘기다가 ‘수박과 들쥐’라는 그림이 눈을 끌었다. 들쥐 두 마리가 큼직하게 잘 익은 수박을 야금야금 갉아먹고 있는 장면이다. 줄기를 따라 커다란 수박 두 덩이…
[2007-04-28]“한인 대형 업체들이 소규모 납품업체들의 발전을 저해하고 있다는 생각을 떨쳐버릴 수가 없네요.” 퀸즈에서 식품도매상을 운영하는 A사의 B사장이 던진 푸념이다. 그동안 많이 개선되…
[2007-04-28]지난 주 비가 온 다음날, 고층 빌딩에서 로스앤젤레스의 아름다운 날씨를 내려다보고 있는데, 4.29가 다가온다는 생각을 하니 갑자기, 시커먼 연기로 덮이고, 소방차와 경찰차의 사…
[2007-04-28]86년 아시안게임 여자육상 800m, 1500m, 3000m등 3종목에서 금메달을 딴 후 “라면을 먹고 뛰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져 일약 전 국민의 영웅으로 떠올랐던 육상선수 …
[2007-04-27]4월말 ~ 8월말( 4개월 정도)소형 세단( 일제 자동차)렌트 하려고 합니다 323-601-8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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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18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안녕하세요?한국에서 출생, 2003년생인 제 아들이 2004년에 이민와서, 2014.4.17일에 시민권을 받았습니다.따로 국적이탈 신고를 한 적은 없는데요이번 5월에 약 2주간 한국방문을 하려고 합니다.병역과 관련…
다양한 개발방안 검토뉴욕한인회가 건물 노후화와 악성 테넌트 등의 고질적 문제를 겪고 있는 뉴욕한인회관에 대한 전반적 조사와 재개발 방안을 모색…
14일 치러진 메릴랜드 예비선거에서 ‘한국 사위’로 불리는 래리 호건 전 메릴랜드주지사가 연방상원 공화당 경선에서 압승을 거뒀다. 15일 개표…
정신과적 문제로 가족들이 당국에 도움을 청했다가 총격을 받고 사망한 한인 양용(40)씨 사건과 관련, LA경찰국(LAPD)이 사건 당시 현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