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원전 218년 한니발은 코끼리를 몰고 알프스를 넘어 이탈리아로 내려왔다. 한니발을 우습게 본 로마는 4만 대군을 끌고 나왔으나 2만이 전사하고 상당수가 포로가 된다. 217년 …
[2023-01-31]사람들은 누구나 행복하게 살기를 원한다. 그러나 세상을 평탄하게 사는 것도 쉽지 않아 ‘행복’ 말조차도 보다 평탄하게 사는 것이 바람직한 삶이라고 깨달아야하지 않을까.논어에 ‘정…
[2023-01-30]도널드 트럼프, 조 바이든에 이어 마이크 펜스의 사저에서도 기밀문서가 발견되었다는 사실을 어떻게 받아들어야 할까?이 질문에 답하기 전에 몇 가지 팩트부터 짚고 넘어가자. 2004…
[2023-01-30]미국의 경제학자 해리 덴트는 2014년 저서 ‘인구절벽’에서 인구 감소로 인한 경제활동 위축으로 경제위기가 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생산과 소비의 주축인 40대가 급감한다는 의미…
[2023-01-30]결혼하고 처음으로 한국 친정에 다녀와서 아직도 시차 적응을 하지 못하고 하루하루 시간차와 싸우는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 약 두달이라는 긴 시간동안 한국과 일본을 여행하면서 제일 …
[2023-01-30]“곧 판사님이 들어오시니 모두 일어서 주십시오.” 보안관의 지시에 따라 방청석에 앉아있던 사람들이 모두 일어나 입장하는 판사를 향해 예의를 표하였다. 판사는 30대 중반으로 보이…
[2023-01-30]키이우 전투에서는 재블린이 있었다. 미군의 3세대 적외선 유도 방식 휴대용 대전차 미사일 말이다. 돈바스 전투에서는 155미리 곡사포가 총아로 등장했다. 가을 들어 우크라이나 군…
[2023-01-30]“인간은 선한 것에 대한 자율성의 욕구가 있다. 자신의 선호도나 원칙, 행동을 직접 제어한다고 느끼려는 욕구이다. 따라서 자신이 보상과 처벌에 의해서 조종되거나 통제되고 있다고 …
[2023-01-28]‘크루즈에서 찍은 게 아니고~’창 너머 새파란 수평선 흰 구름 흐르는 바다위에 유람선이 두둥실 떠있는 사진을 단톡방에 올린 오렌지카운티 부동산 업계의 큰손인 여성 동문의 답톡이다…
[2023-01-28]음력 설 연휴였던 지난 주말, 이틀 간격으로 캘리포니아 몬터레이 파크와 하프 문 베이 지역에서 총격 사건이 일어났다. 총 18명이 사망하고 그 외에도 수많은 이들이 부상을 입었다…
[2023-01-28]미국을 방문하는 한국인들에게서 자주 듣는 말이 있다. 어떻게 쓰레기를 하나도 분리하지 않고 아무데나 다 버릴 수 있냐는 질책 섞인 놀라움이다. 한국에서는 1995년부터 쓰레기 종…
[2023-01-27]언제까지 이런 비극이 계속될 것인가. 새해 벽두부터 또 다시 연쇄적 총기폭력으로 20명 이상의 무고한 목숨이 희생되는 참극이 일어났다. 설 명절을 앞두고 발생한 몬트레이팍 총기난…
[2023-01-27]한국인들로부터 가장 사랑받는 김환기 화백의 ‘우주’는 1971년 뉴욕 시절에 그린 대표작이다. 2점의 독립된 그림을 좌우로 나란히 구성해서 하나의 정사각형(254 x 254cm)…
[2023-01-27]“나라가 마치 오래 손보지 않은 1만 칸의 큰 집처럼 옆으로 기울고 위로는 빗물이 새고 대들보와 서까래는 좀이 먹고 썩어서 간신히 아침저녁을 넘기고 있습니다.”율곡 이이는 16세…
[2023-01-27]중독가정의 ‘정서적 신드롬’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4단계로 중독자의 감정과 태도변화와 가족들의 반응 및 대처실상들을 살펴보면, 처음 중독행위나 물질을 접하고 나서부터 중독으로 진행…
[2023-01-27]▲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이 25일 ‘불평등 보고서’를 내고 문재인 정부 시절 서울 강남 중심의 부동산 가격 폭등이 소득 불평등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습니다. 연구원은 자…
[2023-01-27]이민 1세의 삶은 고단하다. 미국 땅에 첫발을 내딛는 순간부터 긴장의 연속이다. 낯선 땅, 낯선 언어, 낯선 문화, 낯선 시스템 그리고 빈약한 주머니 … 험한 일 마다 않고 밤낮…
[2023-01-27]2010년 9월 일본이 센카쿠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 주변에서 불법 조업 중이던 중국인 어부를 체포했다. 중국은 즉각 석방을 요구하며 희토류 수출 금지로 맞섰다. 첨단산업이 무너…
[2023-01-26]조지아주에서 이민당국에 체포·구금된 한국인 300여명을 태우고 귀국할 전세기가 11일 정오 이륙해 한국으로 향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구금된…
브래덕 수퍼바이저 보궐선거도 확정지난 9일 실시된 버지니아 연방하원 11지구 보궐선거에서 민주당 제임스 워킨쇼(James Walkinshaw)…
미국 이민당국에 의해 체포·구금됐다 풀려난 한국인 316명이 탑승한 전세기가 11일(현지시간) 오전 11시38분께 조지아주 하츠필드-잭슨 애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