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인공위성을 통해본 북한의 밤은 휘황찬란한 남한과는 달리 38선 이북은 암흑천지다, 해방된 지 65년이 지났어도 북한은 남한을 미국 식민지로부터 공산주의 혁명으로 해방시키지 …
[2009-12-29]폭설이 내렸다. 늦가을이 떠난 자리, 꽃이 피었다가 진 자리, 추억처럼 남겨 있던 꽃대궁, 혹은 나뭇가지에 별책부록같이 다시 피워 놓는 눈꽃의 여지없는 아름다움… 한밤내 내린 눈…
[2009-12-26]“우리는 영어도 할 줄 모르고 아는 사람도 없고 돈도 없다. 아무도 우리를 거들떠보지 않으며 아는 척하는 사람도 없다. ...버려진 외롭고 가련한 고아처럼 느껴진다.” 이 마…
[2009-12-26]12월의 셋째 토요일 잔뜩 찌푸린 하늘에서 한 두 송이씩 눈발이 날리기 시작하더니 어느새 도시는 윈터-원더-랜드(WINTER-WONDER-LAND)로 변해 있었다. 2피…
[2009-12-24]12월 22일 오피니언 란에 실린 메릴랜드 한인회장의 “왜 미주새마을운동인가?”라는 칼럼을 읽으면서 솔직히 내가 38년 전에 한국 새마을운동 본부 기관지를 읽고 있지 않나 하는 …
[2009-12-24]들은 이야기다. 예전에 시골마을 노인네들을 찾아가서 그들의 재치와 유머를 방송하는 프로그램이 있었다. 한번은 낱말 맞추기 게임이었는데 할아버지가 할머니에게 자기를 지칭하는 낱말을…
[2009-12-24]세찬 눈보라 몰아치는 황량한 벌판에서 가지마다 지친 외로움을 고드름처럼 달고 우두커니 홀로 서서 지나온 세월을 보고 있다 죄스럽고 한스럽고 부끄러운 지난날의 과오는…
[2009-12-23]잊혀진 길 위에서 뒤돌아 보고픈 날에 보이지 않는 순간이 시야를 가로 막는 것이 세월 오늘의 기쁨과 슬픔이 교차하는 공간을 돌 때 지금 잊혀진 길이라도 그 너…
[2009-12-23]요즈음 어디를 가도 누구를 만나도 불경기의 심각성을 이야기로 주제가 시작 된다. 사업하는 사람은 매상이 떨어지면 종업원을 감원하면서 버틴다. 매상이 30~40%로 떨어지면 패…
[2009-12-23]자조정신의 중요성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말을 물가로 끌고 갈수는 있지만 물을 먹게 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 사람들에게 비전을 심어주고 또 동기를 부여해서 나도, 우리도 한번 잘…
[2009-12-22]첫 눈이 탐스럽게 내리고 있다. 온천지는 흰 눈에 덮이고 주위에 늘어선 우중충한 푸른 솔나무 가지위에 탐스러운 눈꽃을 아름답게 펼쳐내고 있다. 창밖 환하게 밝히는 가로등 아래로 …
[2009-12-22]12월은 한 해의 꽃과 같은 달이다. 12월이 있기 때문에 자신을 돌아보게 할 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을 생각할 시간을 갖게 한다. 함께 하는 사람도 더욱 소중하게 여겨지고, 잊어…
[2009-12-19]“소세지 만드는 공정을 본 사람은 소세지를 못 먹는다(Those who have watched how sausage is made cannot eat sausage)”라는 미국 …
[2009-12-19]빛 바래 지는 세월이라도 제멋에 겨운 사연이 있어 누누이 당부 받은 숨겨둔 편지 들고 기지개로 허리 펴며 노을 속으로 가는데 끝 닿지 않는 길 마음…
[2009-12-18]연말 할러데이 시즌, 미국 사람들이 크리스마스나 망년회 모임에서 가족들이나 친구들이 모여 앉아 가장 즐기는 간식 중의 하나가 바로 팝콘이다. 사람들이 무엇인가를 먹는다는 데서 오…
[2009-12-18]겨울의 문턱에 들어서자 나뭇잎을 바람의 손을 빌어 대지에 공손히 되돌려 주었다 나는 도반들과 동안거에 들어가 겨울내 다소곳이 앉아 숨결을 고르며 영혼에 묻은 때를…
[2009-12-18]슬래미 어워드의 시상식을 텔레비전을 통해 관람했다. 나는 힘내기를 하는 프로는 좋아하지 않는다. 그러나 대회의 규모가 하도 엄청나고 무엇이 그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가는가 궁금…
[2009-12-18]제1회 청강문학상 대상을 금년 가을에 받은 주경로 소설 ‘스터디 그룹’은 그 부제가 말해 주듯이 사랑을 통해 풀어낸 한반도통일에 관한 이야기이다. 어찌 보면 통일과 사랑은 따로…
[2009-12-17]채기병 워싱턴 가정상담소 올해 초에 “2009년에는 무엇 무엇을 해야지”라고 다짐했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해를 마무리해야 할 12월이 왔다. 올해에 다짐한 마음의 소…
[2009-12-17]옛날 중동 지역에 어떤 한 부자 노인이 살고 있었다. 어느 날 노인이 한적한 길을 지나고 있었는데 어느 집에서 자녀들이 슬피 우는 소리가 들렸다. 노인은 가던 길을 멈추고 그…
[2009-12-17]4월말 ~ 8월말( 4개월 정도)소형 세단( 일제 자동차)렌트 하려고 합니다 323-601-8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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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18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안녕하세요?한국에서 출생, 2003년생인 제 아들이 2004년에 이민와서, 2014.4.17일에 시민권을 받았습니다.따로 국적이탈 신고를 한 적은 없는데요이번 5월에 약 2주간 한국방문을 하려고 합니다.병역과 관련…
2일 경찰의 총에 맞아 사망한 용 양씨의 가족들이 사고 현장 앞에 주저 앉아 울음을 터트리고 있다. [CBS 뉴스 캡처]…
현역 비출마 10지구 가장 치열… 댄 헬머 선두내달 18일(화) 버지니아에서는 연방 상하원의원 민주·공화당 예비선거가 실시된다. 투표는 오전…
주한미군 철수 가능성까지 배제하지 않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최근 한국의 방위비 분담금 발언이 오류투성이라는 비판이 미국 언론에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