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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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산다, 나의 꿈을 향해
땅거미가 지는데하늘은 오색구름 떠가고스산한 바람 불을 스쳐 가는데먼 길 바라보는 들릴 듯 들리지 않는감 길을 따라 걷고 있습니다구름에 얹히어바람과 손잡은견디기 힘든 눈물 가득한 …
[2025-04-09]슬프게 떠난 마음
떠나는 그 마음 슬프고두고가는 마음도 슬프다새 고향에 가며 흔드는 손멀어지는 모습은 더욱 슬프고영원한 추억과 환상 남아꽂피는 삼월에 하늘나라로 가면서멀어지는 친구야이 세상 고단함…
[2025-04-09]추억 부자
누군가에게읽혀지는 책갈피 속의 마음아름답고 숭고하다기뻤을 때의 추억보다후회 가득한슬픔의 기억들이 더욱 생생한데기쁨을 이기려는 슬픔소유보다는 마음이 더 중요한 것처럼추억이 많은 이…
[2025-04-09]울려 퍼지는 산새 노래
별들이 숲속에 내려와곤히 잠든 깊은 밤구슬픈 산새 소리 찌르릉계곡 물소리강으로 여울져가는 길목에서도산새가 운다서리가 하얗게 꽃같이 내리는산골 바람 속에서도찌르릉 여운을 남기고 운…
[2025-04-09]생의 저편으로 흐르는 강
『깊은 강』은 『침묵』의 저자인 엔도 슈사쿠(1923-1996)의 나이 일흔에 병마와 싸우며 쓴 마지막 장편소설이다. 이 소설은 의사로부터 아내의 암 선고를 듣는 이소베의 경우로…
[2025-04-09]보스 리더쉽과 보쓰 파트너쉽
역사를 통해서 리더쉽은 그 나라와 사회를 변화시키는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해 왔다. 역사는 한 사람의 리더쉽에 의하여 발전해오기도 했지만 퇴보하기도 했다. 또한 대중의 힘도 역사 …
[2025-04-09]
화해한다는 것
[2025-04-08]사월이 오면
동장군이 할퀴고 간 자리 여백 남아 잔인한 사월은또 다른 시샘을 부리네 남쪽바다 해남땅 어느 둔덕에 칼바람 이겨낸 선홍빛 동백 믿음직한데나이테 늘어나는 느티나무 영욕의 역사 가…
[2025-04-08]조선 500년 몰락의 단초
16세기 후반 동인 파와 서인 파로 갈라진 사림은 당파 싸움이 치열하여 선조가 왕정을 순리적으로 펼칠 수가 없었다. 백성들의 삶은 안중에도 없고, 여진족, 일본이 침략의 기회를 …
[2025-04-08]대한민국 국민은 위대하다
“피청구인 윤석열을 파면한다.” 지난 2년 7개월 반헌법, 반민주, 불소통과 자신과 자신의 가족만을 위한 무법적인 통치행위를 하던 대통령이 결국 국민의 명령으로 파면되었다. 헌…
[2025-04-08]복음, 140년의 기적 위에 서서
4월 5일은 한국교회에 있어서 잊을 수 없는 날이었습니다. 1885년, 바로 그날. 헨리 아펜젤러(감리교)와 호러스 언더우드(장로교) 등 미국 선교사들이 부활주일, 인천 제물포에…
[2025-04-08]한국선교 140주년의 해, 이민교회의 소망
복음의 불모지였던 한반도에 선교사들이 발을 디딘 지 어언 140년의 세월이 흘렀다. 한국교회사는 민족의 역사와 궤를 같이해왔다. 선교사들에 의해 세워진 교회는 교육과 의료, 사회…
[2025-04-08]
세상 이발소를 찾아 헤매는 이유
뉴질랜드는 실낙원이다. 신이 창조한 대자연은 아름답고 아담과 이브의 후예들은 현대식으로 잘 정돈된 도시를 형성했다. 짧은 역사의 오크랜드는 현대식 통유리 건물이 많고 토론토나 밴…
[2025-04-04]과수원 가는 길
현재 우리 가족이 살고 있는 동네 에서 얼마 멀지 않은 곳에 과수원이 있다.하이웨이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는 곳에 자리잡고 있어서 교통이 편하므로 늦봄에서 가을까지 일년에 두어번 …
[2025-04-04]엄마와 나
마음의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만나면 대부분 “내가 어려서 엄마에게 사랑을 받지 못해서…“ 라며 시작하신다. 그때 그들의 어머니들은 “나는 최선을 다했다.” 라며 펄쩍 뛰신다. 그…
[2025-04-04]도척(盜跖)의 5도리와 대도(大盜)의 5원칙
도리(道理)의 사전적인 의미는 사람이 어떤 입장에서 마땅히 행하여야 할 바른 길, 또는 어떤 일을 해결해 나갈 올바른 방도(方道)를 뜻한다.AI 시대에서 고리타분하고 생뚱맞게 들…
[2025-04-04]양육비 산정과 소득: W-2 vs 자영업자의 차이
버지니아 법은 자녀 양육비를 산정할 때, 먼저 부모의 실제 총소득을 기준으로 법에 따라 기본 양육비를 계산하도록 정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금액이 과도하거나 불합리하다고 판단…
[2025-04-04]영주권자도 공항에서 추방될 수 있나?
트럼프 2기 시작으로 영주권자도 해외 여행 후 공항에서 입국 심사 중 추방되지는 않을까 불안해하고 있다. 보통 공항 입국 심사 중 2차 심사대로 가서 추가 조사를 받게 되는 경…
[2025-04-04]올라! 아미고 조영길의 ‘스페인어 한마디’
Saber 알다 know.es = is.poder 1. 힘, 능력 power.2. 할 수 있다 can.누가 그걸 말했지?¿Quién lo dijo?Quién …
[2025-04-04]건강이란 부를 쌓는 법
부를 축적한다는 것은 단순히 은행 잔고가 늘어나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우리가 흔히 “부자가 된다”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것은 수입을 늘리는 방법이다. 하지만 실제로는 …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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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식당서 이콜라이 집단 식중독 - 2
2026년 변경되는 소셜연금 - 3
무면허 건축업자 ‘계약사기’ 집중 단속 - 4
내년 보험료 급등 우려 오바마케어 가입 감소 - 5
뼈 건강에 커피가 더 좋을까, 차가 더 좋을… - 6
2025 한인사회 10대 뉴스 - 7
미성년자와 성관계 체조코치 체포 - 8
한인 교계 일제히 성탄 축하 특별예배 - 9“출생시민권은 사기”⋯ 이민 2세대 공격 초점 맞춘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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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28일 트럼프와 회담…안보·민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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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성탄절 D-데이’ 나이지리아內 I… - 12VA·MD 7명 생굴 먹고 식중독…22개주 60여명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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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여행사 추천 여행지-도시 자체가 박물관인‘… - 15
린다 한 “내년 1월17일 별도 한인회연합회… - 16ICE 버지니아 구금시설 ‘포화’…수감자 역대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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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강력 폭풍우 피해 속출… 3명 사망 - 19
“현대판 노예 같았다” J-1 비자 악용 속… - 20
한미장학재단에 3만달러 영구장학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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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회, 이번에 이사장 자리 놓고 내홍 … - 22
트럼프 압박에 굴복 UVA 총장 선출 강행 -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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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빈민에 전한 성탄의 온기” - 25가지마오 세월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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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튜브, 재산 100억설에 입 열었다.. “… - 27
복음으로 세상 섬길 인재 배출 - 28[새해부터 이렇게 달라진다] 최저임금 또 오르고… 유급 병가는 더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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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억불’ 잭팟 터졌다 파워볼 1등… 1 - 30
‘아픈데 돈도 없다’ 한국 노인 소득빈곤율 …
오피니언
새해 더 중요해지는 노동법 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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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안전하고 차분하게
캐슬린 파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캐슬린 파커 칼럼] 지미 라이의 마지막 희망
- 유경재 나성북부교회 담임목사
[한국춘추] 미국의 힘
- 전병두 서북미수필가협회 회원
[금요단상] 비자 발급
- 박일근 / 한국일보 수석논설위원
[지평선] 스님의 주례사
- 신상철 / 고려대 고고미술사학과 교수
[미술 다시보기] 신의 모습을 닮고자 한 예술가
- 스티브 강 전 한인민주당협회 회장
[스티브 강 ‘인사이드 미국’] 2026 중간선거: 트럼프 지지율 하락이 말해주는 것
- 김홍일 케이유니콘인베스트먼트 대표
[기고] 안정의 기준은 어떻게 제도가 되었나
지사별 뉴스
물류거점창고에 불체자 8만명 수용 추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이민자 구금·추방을 효율화하기 위해 전국 물류거점 창고에 8만명 규모의 수용시설 확보를 추진한다고 24일 워싱턴 포스트…
‘학자금 상환’ 안하면 임금압류
“온 세상에 희망·평화의 빛 스며들길”
가자지구와 우크라이나에서의 전쟁, 고립과 불평등으로 세상이 어지러운 가운데 워싱턴 지역 각급 한인교회와 성당들이 성탄절을 맞아 일제히 예배와 …
“연말은 스트레스·새해 결심은 없다”
‘손흥민 vs 메시’ 2026 MLS 개막전서 세기의 맞대결 예고
LA 풋볼클럽(LAFC)가 2026시즌 MLS 정규리그 일정을 공식 발표하며 한인 축구 팬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고 있다. LAFC는 오는 20…
[새해부터 이렇게 달라진다] 최저임금 또 오르고… 유급 병가는 더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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