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트의 주한 미국대사의 피습사건은 온 세계인에게 경악과 충격을 주었다. 대사는 한 나라의 얼굴인데 한국의 이미지가 온 세계의 먹칠한 기분이다. 한국의 가장 중요한 동맹국인 미국…
[2015-03-12]유익하고 감동적인 글과 동영상을 보내 주는 후배 목사가 있다. 어제 “가수 노사연의 ‘바램‘ 가사가 마음에 와서 닿네요”라며 또 카톡을 보내 왔다. 그래서 노사연의 바램을…
[2015-03-12]먼저 마크 리퍼트 주한미대사의 빠른 쾌유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3월 6일 한인연합회관에서 워싱턴지역단체 대표들이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 피습사건에 관련된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2015-03-11]3월이 되니 을미년의 봄도 찾아 온것 같다. 해 마다 맞는 봄이지만, 금년 봄은 왜 그런지, 희망에 차고 설레인다. 이팔청춘도 아닌데, 노년의 봄도 설례이는가 보다. 금년 겨울…
[2015-03-11]우리가 흔히 말하는 그림퍼즐은 나무 판 위에 자연이나 건축 혹은 지도를 그린 후 실톱(jigsaw)으로 서로 연결이 가능한 여러 개의 작은 무늬로 잘라내어 퍼즐을 만들었다는 것에…
[2015-03-11]3.1 절을 맞이하여 페어팩스에서 일제시대의 작가 심훈의 특별전시회가 열렸다. 고교 동창회의 일을 하는 후배가 나에게 심훈 작가가 학교 선배가 되기도 하고, 또한 존경할 만한…
[2015-03-11]한국은 지정학적으로 볼 때 사면초가에 직면해 있다. 중, 일, 러 3대 강국에 둘러 싸여있어 침략을 당했거나 전쟁터로 변했다. 6.25 전쟁의 여파는 현재까지도 지속되고 있다.…
[2015-03-10]일찍이 인류가 상상하던 세상에 우리는 살고 있다. “돈 나와라 뚝딱!” 하면 돈이 나오는 도깨비 방망이 ATM도 있고 ‘열려라 참깨’하면 저절로 열리는 자동문도 있다. 최근의…
[2015-03-10]여자든, 남자든 태어나자마자 자기가 짊어지고 갈 짐이 자기 등위에 놓여 있다고 본다. 세상에 태어나면 어느 부모의 딸이 되고, 점점 자라서 때가 되면 자기의 짝을 찾아 결혼을 하…
[2015-03-10]김대중 정부 시절이었던 1998년 6월 북한 당국은 남북이 협력하고 화합하는 차원에서 ‘민족화해협의회(북 민화협)’란 기구를 만들자고 제안을 했었다. 김대중 정부는 이 제안에 호…
[2015-03-10]서울 시간으로 이번 목요일 오전에 식탁보가 선혈로 붉게 채색될 정도의 칼질을 당한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가 보여준 침착성과 용기는 그의 사람됨과 외교관으로서의 자격에 대한 증거…
[2015-03-08]옛날이나 지금이나 각자 주어진 시간을 살아가고 있는데 시대와 주위 환경에 따라 우리의 생활도 많이 변해간다. 옛날보다 수명은 늘었지만 바쁜 세상에 살다보니 세월도 빨라진 것 같…
[2015-03-08]지난 5일 세종문화회관에서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주최 조찬 강연회에 참석한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가 자칭 ‘우리마당 독도 지킴이’ 대표 김기종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얼굴…
[2015-03-08]상담사로 일을 시작하기 전에 공립학교 통역인과 학부모 연락관(parent liaison)으로 일하며 한국에서 살아온 1세 부모와 미국에서 교육받은 1.5~2세 자녀 사이의 문화적…
[2015-03-06]버지니아 주 페어팩스카운티 정부의 법무팀(Office of the County Attorney)이 “존 기어”” 사건 처리로 큰 홍역을 치루고 있다. 이 사건은 2013년에 페어…
[2015-03-06]오는 26일은 해군 초계함 천안함이 백년도 근처해상에서 초계작전 중 북한의 어뢰공격으로 격침됨으로 승조원 104명중 58명이 구조되었고 나머지 46명이 실종된 사건의 5주기를 맞…
[2015-03-05]매 주말마다 들르는 화원에서 새로운 난(蘭)을 한 주 또 구입해왔다. 난을 기르는 연륜은 짧지만 그런대로 기르는 방법을 터득해 나가는 중이다. 계절을 앞서가며 갖가지 꽃을 피우고…
[2015-03-05]우리 부부는 메릴랜드 엘리컷시티에 있는 한 시니어콘도에 살고 있다. 콘도 사무실은 독립기념일, 현충일 등 국경일 때마다 모든 집 현관 앞 잔디에 휴대용 성조기를 꽂아 논다. 바로…
[2015-03-04]첫 손자가 태어난 지 한 달이 됐다. 한 시간을 운전해야 가는 거리라 쉽게 나서진 못해도, 손녀가 있는 곳은 늘 주말 행선지가 된다. 지구 저편 어느 별쯤에서 뚝 떨어진 듯 아직…
[2015-03-04]“울밑에 선 봉선화야 네모양이 처량하다...”로 시작되는 ‘울밑에 선 봉선화’ 노래는 작곡가 현제명 선생이 일본 유학길에 오르기 전 고향을 방문차 갔을 때, 같은 동네에 살면서 …
[2015-03-04]지난 4일 새벽 텍사스주에 쏟아진 기습 폭우로 수십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되는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AP통신에 따르면 텍사스주 중부지역에…
지난 1월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한 이래 버지니아에서 5개월만에 약 3,000명의 불법체류자들이 체포된 것으로 파악됐다.지난 5일 언론매체 뉴욕…
폭우에 범람한 텍사스주 샌 가브리엘 강 [로이터]텍사스 폭우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행정 당국의 늑장 경고와 안이한 대처가 인명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