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대부’의 감독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의 아들 로만 코폴라가 감독으로 데뷔했다. 코폴라의 딸 소피아가 지난해 환상적인 드라마 ‘처녀의 자살’(The Virgin Suicide…
[2002-05-03]미국에 흑인 국무장관에 이어 흑인 대통령이 나올 때가 되었는가. 2명의 인기 흑인 코미디언이 거의 동시에 각자 미국의 흑인 대통령 영화를 만든다고 발표했다. 두 사람 모두 감독…
[2002-05-03]영화 ‘스파이더맨’의 오늘 개봉에 맞춰 디즈니의 부에나비스타사가 논스탑 액션 만화영화인 ‘스파이더맨: 악한과의 최후의 대결’(Spider-Man: The Ultimate Vill…
[2002-05-03]한국전에 참전한 미군 이동외과병원의 군의관들과 다른 군인들의 코미디인 왕년의 인기 TV시리즈 ‘M A S H’의 방영 30주년 특집판이 17일 하오 8시 폭스 TV에 의해 방영된…
[2002-05-03]케이블TV TCM은 코미디언 우디 앨런의 영화인생을 담은 기록영화 ‘우디 앨런: 영화 속의 인생’(Woody Allen: A Life in Film)을 4일 하오 5시에 방영한다…
[2002-05-03]정치 좋아하는 영화감독 올리버 스톤이 지난달 카스트로에 관한 기록영화를 만든데 이어 이번에는 중동분쟁을 중심으로 한 세계 분쟁에 관한 기록영화를 제작했다. 이를 위해 스톤은…
[2002-05-03]밤의 도주’(Fleeing by Night) 한 여자가 사랑하는 두 남자, 그리고 여자가 사랑하는 두 남자간의 동성애를 격변하는 시대를 배경으로 엮은 2000년도 대만 영화. …
[2002-05-03]살인적인 하녀들’(Murderous Maids) 1933년 프랑스의 시골마을 르 망에서 일어난 두 하녀자매 크리스틴과 레아 파팽의 주인 아주머니와 그녀의 딸 살해사건을 차갑게 …
[2002-05-03]1972년 뉴질랜드. 13세난 제이니와 어린 남동생 그리고 남매의 부모는 여름휴가 차 바닷가에서 머문다. 제이니의 부모의 관계는 와해중에 있어 긴장감이 감도는데 이들은 낮에는 일…
[2002-05-03]갑자기 사망선고를 받은 사람이 지금까지의 생활태도를 고치고 마지막 순간까지 값있는 삶을 산다는 케케묵은 얘기. 씨도 먹히지 않는 주제에다가 모든 것을 억지로 맞춘 도저히 믿을 수…
[2002-05-03]아내를 잃은 남자의 죄의식과 복수 그리고 자기 구원을 그린 스타일 있는 필름 느와르. 어둡고 비극적인데 재즈음악이 좋다. 재즈음악가 대니(발 킬머)는 아내와 함께 솔튼 시 …
[2002-05-03]프로레슬링 수퍼스타 록이 주연하는 액션 모험영화로 철없는 아이들용. 5,000년전. 사막의 모든 민족을 살육하고 세계의 지배자가 되려는 악한 칼잡이 멤논을 처치하기 위해 살아남…
[2002-05-03]맵시 좋은 사기꾼들의 머리싸움이 볼만한 아르헨티나 영화. 서푼짜리 청년 사기꾼 완은 희대의 사기극을 마련한 고참 사기꾼 마르코스의 유혹에 따라 그의 공범이 된다. 마르코스가 사…
[2002-05-03]샌드라 불락이 터프하면서도 총명한 살인 전담반 형사로 나오는 심리 서스펜스 스릴러. 북가주의 한 마을에서 여인 살인사건이 발생한다. 범인들은 중상류층의 고독한 두 고교생. …
[2002-05-03]다른 민족을 이해하는데 가장 빠른 지름길은 그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일이다. 외국인들이 흔히 한국의 음식문화와 전통공연등을 접하고는 급속히 친밀감을 느끼게 되듯 말이다. 서로를 …
[2002-05-03]멕시코의 5월 5일 싱코 데 마요(Cinco De Mayo)는 1862년 프랑스의 푸에블로 공격에 대한 멕시코의 승리를 축하하는 축제. LA의 멕시코 공동체에서도 이맘때쯤 곳곳에…
[2002-05-03]지난해 고향을 다녀왔다. 갈 때마다 고향은 개발 붐으로 지난날 아름다웠던 산천의 풍경은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렸다. 급속도로 진행되는 산업화의 물결은 내가 태어난 시골 산…
[2002-05-03]지금으로부터 약 30년전 얘기다. 미국에 와서 제일먼저 붙잡은 것이 ‘데어리’라는 조그마한 업소였다. 우유를 주업종으로 식품과 잡화 등을 취급하는데 손님이 차를 탄 채 가게 앞…
[2002-05-03]여자가 아이를 낳으면 판사가 선고하는 판결을 죄인이 묵묵히 받듯이 그때부터 여인은 나머지 인생에 어머니라는 죄인이 된다. 어머니란 참으로 이상하기도 하고 가엾기도 하다. 도대체…
[2002-05-03]2주전 가정여성면에 썼던 ‘중년 세자매의 수다여행’에 관한 후기다. 그 기사는 필자가 실제로 두 언니와 함께 다녀온 3박4일의 여행기를 ‘나’를 주어로 기록한 것인데 기사가 나…
[2002-05-03]내년 봄부터 ‘메트로노스’(Metro North) 열차를 타고 뉴욕시와 올바니를 오갈 수 있게 됐다. 캐시 호쿨 뉴욕주지사는 20일 “2026…
버지니아 주지사 선거가 2주 앞으로 다가왔다.민주당 아비가일 스팬버거(Abigail Spanberger) 후보가 꾸준히 선두를 지켜온 가운데 …
트럼프 행정부의 강경 이민 단속이 시민권자를 상대로도 무차별적이고 폭력적으로 이뤄졌다는 탐사 보도가 나오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이민자들을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