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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목격자 없어 수사 장기화
지난 6월11일 사우스센트럴 LA에서 발생한 전학춘(61)씨 피살사건 수사가 별다른 진전 없이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사건이 발생한지 한달이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경찰은 범…
[2001-07-12]
박희병선생 위령비 제막
1900년대 중반 콜로라도주 덴버를 중심으로 항일독립운동을 주도했던 박희병 선생의 위령비가 14일 덴버 시내 리버사이드 공립묘지에 세워진다. 미주 한인이민 100주년 기념사…
[2001-07-12]
미, 일본 한인회장들 반기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권병현)이 추진 중인 재외동포센터의 건립기금 조달방법을 놓고 미국과 일본지역 한인회장들이 반기를 들고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12일(한국시간) 서울 롯데호…
[2001-07-12]
첫 봉우리 올랐다
재미대한산악연맹(회장 고수명)이 미주이민 1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미국내 50개주 최고봉 등정이 본격 시작됐다. 산악연맹 산하 북가주 산악회 회원 4명은 백…
[2001-07-12]
"나 어떡해"
뜨거운 여름 날씨에 밖에 내놓은 김치보다 빨리 시는게 메이저리그 유망주들의 운명이다. 시카고 컵스 마이너리그 1루수 최희섭(21). 불과 몇 개월전만 해도 메이저리그 승격은…
[2001-07-12]
시즌 9승, 후기 첫승 잡으러 출항
"영원히 잊지 못할 기억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모든 것을 잊고 다시 출발한다." LA 다저스의 박찬호(28)가 흥분됐던 올스타의 기억을 뒤로하고 생애 첫 포스트시즌을 목표로…
[2001-07-12]
"돈도 싫어"
NHL 득점기계 야로미어 야거(29·피츠버그 펭귄스·포워드)가 마침내 ‘가출’에 성공했다. 그렇다고 마냥 좋아할 일은 아닌 것 같다. 은근히 점찍어둔 뉴욕 레인저스가 아니라 생각…
[2001-07-12]
"돈이 좋아"
"돈으로 보여주세요∼" 올랜도 매직으로부터 한 여름 밤 세레나데를 받고 싱글벙글했던 프리에인전트 센터 안토니오 데이비스(33). 그는 NBA 자유계약 시장의 막이 오른 지난…
[2001-07-12]
대학풋볼 BCS랭킹 채점방식 바뀐다
대학풋볼 내셔널 챔피언십게임 진출팀을 결정하는 BCS(보울챔피언십시리즈)랭킹 산출방식이 올해부터 상당히 바뀔 것으로 보인다. BCS는 12일 텔레컨퍼런스를 통해 올 가을시즌…
[2001-07-12]
"쌈짓돈 털어 ‘황제’ 만 챙겨?"
’황제를 모시기 위한 입장료 인상은 용납할 수 없다’. 뉴질랜드오픈 골프대회 본부가 200만달러의 출전비를 지불하고 타이거 우즈를 데려 오면서 토너먼트의 입장료를 대폭 인상…
[2001-07-12]
TV 스포츠 12일(목)
MLB ▲보스턴 대 뉴욕 메츠 (오후 4시-FAM) ▲볼티모어 대 애틀랜타 (오후 4시30분-TBS) ▲LA 다저스 대 오클랜드 (오후 7시-채널 5) ▲애리조나 대 애나…
[2001-07-12]
파란만장했지만 쏠쏠한 수확
LA 다저스의 올 시즌 전반기는 ‘파란만장’이라는 한마디로 정의할 수 있을 것이다. 팀의 간판스타 게리 셰필드의 트레이드 요구로 한바탕 난리를 치르며 시즌을 연 다저스는 주전선수…
[2001-07-12]
잰슨·트리플렛 브리티시 오픈 불참
US오픈 2회 우승자 리 잰슨과 커크 트리플렛이 다음주 영국 앤스에서 열리는 브리티시오픈 출전을 포기했다. 잰슨은 바이러스에 걸려 기권했으며 트리플렛은 불참 이유를 밝히지 …
[2001-07-12]
신인왕 "넘보지 마"
’먼데이 퀸’ 한희원(22)이 일본투어(JLPGA)에 이어 LPGA투어에서도 신인왕에 오를 것인가. 지난해 기정사실로 거론됐던 한인골퍼의 LPGA 신인왕 3연패는 박지은의 …
[2001-07-12]
슬럼프 최경주 "이번에는"
’탱크’ 최경주(32)가 12일 시작되는 PGA투어 그레이터 밀워키오픈에서 다시 한번 슬럼프 탈출과 시즌 3번째 탑10 사냥에 나선다.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브라운 디어팍 골…
[2001-07-12]
"파혼하면 약혼반지 돌려줘야"
약혼후 파혼했을 경우 약혼반지는 상대에게 돌려 줘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미네소타주 항소법원은 약혼반지를 둘러싸고 한 남성이 제기한 소송과 관련, 10일 상대여성은 약혼반…
[2001-07-12]
"매달 묘소에 장미꽃 배달시켜라"
음주운전을 하다가 임신여성을 숨지게 한 운전자에게 실형과 함께 4년반동안 이 여성의 묘지에 매달 장미꽃을 갖다 바치라는 이색판결이 내려졌다. 피츠버그법원은 지난해 11월18…
[2001-07-12]
산불 진화작업중 소방관 4명 사망
워싱턴주 노스캐스케이드 지역에서 산불을 진화하던 소방관 4명이 숨지고 1명이 중태에 빠졌다고 11일 당국이 밝혔다. 데비 켈리 산림청 대변인은 이날 10일 오후 늦게 소방관…
[2001-07-12]
콘딧의원 아파트 수색
연방교정국 인턴 직원 챈드라 레비(24·여) 실종사건과 관련, 워싱턴 경찰당국은 10일 레비와 성관계를 가졌던 민주당 개리 콘딧(53) 연방하원의원 아파트에 대한 수색을 실시했다…
[2001-07-12]
"돈 낼때까지 아이 낳을수 없다"
양육비를 체납해 기소된 30대 남성에게 보호관찰기간에 아이를 낳아선 안 된다는 주대법원의 확정판결이 떨어졌다. 4명의 여성들로부터 9명의 자녀들 낳은 위스콘신주의 데이비드…
[200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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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숙 시인ㆍ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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