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한인미용협회(회장 나율리)는 18일 팰리세디움 대원에서 제4대 회장 이·취임식 및 미용인의 밤 행사를 개최하고 다가오는 새해에도 한인 미용인들의 뛰어난 기술을 한인사회는 물론, 미 주류사회에 홍보할 것을 다짐했다.
이건용 뉴저지 총연합회장 등 내빈을 비롯, 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나율리 신임회장은 "새로운 정보와 기술 세미나 개최를 게을리하지 않고 회원들의 노하우를 교환하면서 단결하는 협회가 될 것을 약속한다"며 "미국속에 살고 있는 한국인의 자긍심을 갖고 한인사회의 권익신장을 위해서도 활발하게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린다 김 전 회장은 "나율리 신임회장을 중심으로 앞으로 미용인 협회가 큰 발전을 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여러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회원간의 결속과 협력을 바탕으로 상부상조하는 모범적인 직능단체로 우뚝 설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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