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여성들의 정치 참여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11일 서울에서 열린 새정치여성연대 전국대회에 참가, 초대 미동부지부장에 임명된 이연주 지부장은 "미동부 지역의 한인여성 인력을 체계적으로 발굴, 육성해 여성과 정치의 가교역할을 하는데 중점을 두고 활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지부장은 특히 "그동안 한인사회는 여성 권익에 대한 관심과 사회참여가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한인 여성들의 정치력 신장과 권익 향상을 위해 미국 의회 진출은 물론 한국의 지방의회나 국회에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지부장은 이를 위해 우선 뉴욕 및 뉴저지, 커네티컷, 펜실베니아, 버지니아 등 미 동부지역에 잠재돼 있는 전문 여성인력들을 발굴, 조직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매달 정기적으로 세미나와 교육을 갖는 것은 물론 폭넓은 사회 교류를 통해 여성 정치지도자들을 배출해 그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이 지부장은 현재 퀸즈에서 웨딩드레스 업소 ‘베스트 웨딩’을 운영하고 있으며 플러싱 한인회 부회장과 프랭크 파다반 뉴욕주상원의원 한인 담당 보좌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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