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막동’과 함께하는 장수무대쇼 20일
‘김막동의 장수무대쇼’가 20일 오후12시∼3시 서울국제공원 중앙무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1부 인기가수 공연과 2부 장수무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은방울 자매 등 인기가수와 한국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춘향가>보유자 성우향 선생에게 사사받은 소리꾼 줄리 한과 중국동포 미녀가수 박소희가 출연해 흥겨운 축하무대를 마련하고, 2부는 60세 이상 누구나 참여해 노래와 춤 등 장기를 마음껏 펼칠 수 있다.
프로그램 진행을 맡은 김막동 씨는 7년째 한국의 날 축제에서 사랑 받아온 장수무대 쇼가 올해는 1시간 더 늘이고 참가자를 위한 상품도 푸짐하게 마련하는 등 내용을 충실히 보강했다.
망향성묘 합동법회 14일 엘도라도 팍
남가주불교사원연합회(회장 현일스님)는 매년 한국의 날 축제 행사의 일환으로 봉도해 온 추석맞이 망향성묘 합동법회를 올해는 14일 오전 10시30분 롱비치 엘도라도 팍(7550 E. Spring St. Long Beach, CA, El Dorado East Regional Park, North Shelter)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일 스님은 “이민 100주년을 맞아 더욱 뜻깊은 올 추석성묘 법회엔 고향을 찾지 못한 많은 한인들이 모여 조상께 깊은 감사를 올리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김수근 사원연합회 행사집행위원장은 종교를 초월해 한민족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자리인 만큼 많은 한인들이 참석했으면 한다고 소망했다. 문의 (714)530-1938
<김상경 기자>
재미유도회관 21일 호신술 시범
“부드러움이 능히 강함을 제압할 수 있다는 정신에서 생겨난 것이 유도입니다. 상대의 힘을 이용해 자신을 보호하는 유도기술과 호신술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한국의 날 축제기간 서울국제공원 야외무대(21일 오후 3시30분)와 퍼레이드에서 유도시범을 맡은 재미유도회관 장석필 관장은 “일반인들도 쉽게 응용할 수 있는 호신술을 중심으로 다양한 유도기술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현재 8년째 한국의 날 축제에 참가하고 있는 재미유도회관은 올해에도 5세부터 70세까지 남녀노소 30명의 관원들이 참가해 ‘공격하는 상대의 힘을 이용해 이를 제압하는’ 유도 기술을 선보인다. (323)934-3344
<배형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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