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빼는데 효과 만점
체중을 줄이고 싶다면 많이 먹어라. 웬 뚱딴지같은 소리냐고 할지 모르지만 식전에 칼로리가 적은 야채나 과일을 많이 먹어두라는 말이다.
미국 영양 협회(ADA) 저널에 발표된 펜실베니아 주립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본격적인 식사가 시작되기 전에 칼로리가 낮은 샐러드 등을 많이 먹어두면 한 끼 식사에서 섭취하는 열량이 크게 줄어들었다. 이 연구에서 한 그룹은 점심때 파스타를 먹기전에 세 컵 분량의 샐러드(100칼로리)를 먹었는데 샐러드를 먹지 않은 그룹보다 점심식사때 열량을 12% 적게 섭취했다.
연구원 바브라 롤스는 “생 야채는 더 오래 씹어야 하기 때문에 실제로 먹은 것보다 더 많이 먹은 기분이 들게 하기 때문”으로 해석했다.
이런 식의 다이어트가 성공적으로 이뤄지기 위해서는 한가지를 명심해야 한다. 샐러드의 전체 칼로리가 100내지 150칼로리 사이여야 하며 영양분 섭취를 돕는 저지방 드레싱을 사용해야 한다. 샐러드를 더 즐기기 위해서는 아루굴라와 같은 흥미로운 야채를 곁들이고 고추와 버섯, 신선한 향초도 넣는다.
식전에 야채 샐러드를 한 사발 먹는 이처럼 단순한 방법을 통해서도 일년에 10파운드는 거뜬히 뺄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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