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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원 선거도 패배 의석 줄어
민주당이 공화당에 ‘칼’ 뿐만이 아니라 ‘방패’까지 내주었다. 힘의 상징인 백악관을 조지 W. 부시 대통령으로부터 빼앗아오지 못했을 뿐 아니라 상·하 양원의 의석까지 줄어들어 부시 대통령의 공격을 막아낼 방패까지 내준 셈이 되고 말았다.
대선과 함께 실시된 연방 의회 선거에서 공화당은 톰 대슐 민주당 상원 원내총무가 낙선된 사우스다코타를 비롯해 조지아, 노스캐롤라이나, 사우스캐롤라이나, 루이지애나 등에서 민주당이 차지하고 있던 의석들을 차지, 55석대 44석으로 격차를 무려 11석으로 넓혔고 하원 선거에서도 민주당이 차지하고 있던 의석 7개를 차지해 최소 4개석을 추가, 231석 이상을 확보했다. 아직 당선자가 결정되지 않은 3개 선거구는 공화당 의원들이 선두이나 과반수를 차지하지 못해 12월에 보궐선거가 열릴 예정이다.
공화당은 상원에서 민주당의 의사방해진행을 봉쇄하는데 필요한 60석에 미달하지만 이번 승리로 보수적 민주당 의원들로부터 이탈표를 얻어내기 훨씬 수월해진 것이다.
한편 해리 리드 의원(64·네바다)이 낙선한 대슐 의원에 이어 민주당 원내총무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낙태를 반대하는 몰몬교도인 리드 의원은 민주당 의원 30명 이상의 지지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의회 및 주지사 분포
상원 하원 주지사
공화당 55(+4) 231(+4) 28(0)
민주당 44(-4) 200(-3) 21(0)
무소속 1 1 0
미정 0 3 1
총 100 435 50
<우정아 기자>
민주당이 공화당에 ‘칼’ 뿐만이 아니라 ‘방패’까지 내주었다. 힘의 상징인 백악관을 조지 W. 부시 대통령으로부터 빼앗아오지 못했을 뿐 아니라 상·하 양원의 의석까지 줄어들어 부시 대통령의 공격을 막아낼 방패까지 내준 셈이 되고 말았다.
대선과 함께 실시된 연방 의회 선거에서 공화당은 톰 대슐 민주당 상원 원내총무가 낙선된 사우스다코타를 비롯해 조지아, 노스캐롤라이나, 사우스캐롤라이나, 루이지애나 등에서 민주당이 차지하고 있던 의석들을 차지, 55석대 44석으로 격차를 무려 11석으로 넓혔고 하원 선거에서도 민주당이 차지하고 있던 의석 7개를 차지해 최소 4개석을 추가, 231석 이상을 확보했다. 아직 당선자가 결정되지 않은 3개 선거구는 공화당 의원들이 선두이나 과반수를 차지하지 못해 12월에 보궐선거가 열릴 예정이다.
공화당은 상원에서 민주당의 의사방해진행을 봉쇄하는데 필요한 60석에 미달하지만 이번 승리로 보수적 민주당 의원들로부터 이탈표를 얻어내기 훨씬 수월해진 것이다.
한편 해리 리드 의원(64·네바다)이 낙선한 대슐 의원에 이어 민주당 원내총무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낙태를 반대하는 몰몬교도인 리드 의원은 민주당 의원 30명 이상의 지지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의회 및 주지사 분포
상원 하원 주지사
공화당 55(+4) 231(+4) 28(0)
민주당 44(-4) 200(-3) 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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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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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5/07/15/20250715184406681.jpg)
[부음] 김상호 전 LA 한인상의 회장 - 19‘크고 아름다운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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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사상 첫 3연패 무릎 꿇은 한국 축구 - 22LA ‘창업 절벽’… 사업 면허 ‘반토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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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한인회 취임식 - 25연봉 1000만달러!… AI 인재 확보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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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회계사협회 17일 세미나 ‘투자·세금 전략’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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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율관세 더는 못참아”… ‘탈미 연대’ 목… - 29‘유나이티드·SMG, 건강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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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기 MLB 홈런 1위 롤리, 올스타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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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희 논설위원에릭 사티, 짐노페디와 벡사시옹 사이
‘크고 아름다운 미국’
파리드 자카리아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트럼프가 노벨평화상을 받는 방법
성영라 수필가 미주문협 부이사장 [수요에세이] 나만의 글 나다운 글을 꿈꾸며
김현수 / 서울경제 논설위원캐나다 ‘듀 라인’
문태기 OC지국장 정부 예산삭감 위기 잘 극복해야
민경훈 논설위원짜장면, 짬뽕, 라면 이야기
박홍용 경제부 차장 심각해지는 할리웃 엑소더스
- 박영실 시인ㆍ수필가
[화요 칼럼] 디아스포라 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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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사별 뉴스
‘제17회 뉴욕한인테니스대회, 크리스토퍼 조 챔피언조 우승
뉴욕한인테니스협회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한 ‘제17회 한국일보배 뉴욕한인테니스대회’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스머프 클럽과 준우승을 차지한 미동부…
“한국 건보 외국인 무임승차 사실 아니다”
민주당 차기 대선 후보는 누구?
2028년 대선까지 앞으로 2년 반 이상 남아 있지만 차기 민주당 대선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들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AP뉴스는 14일 ‘다음은…
VA 81만여명, 푸드 스탬프 받아
트럼프 “인니와 무역협상 타결…인니엔 19% 관세, 美엔 0%”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5일 인도네시아와의 무역 협상을 타결했다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이 설립한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한인 2세들에 ‘족쇄’… 공직 진출·취업 등 피해 속출하는데, 선천적 복수국적법 ‘개정안’ 발의조차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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