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 왕진가방 보내기 기금모금
본보 후원 6,7일 이틀
‘조하문과 함께 하는 소망 콘서트’가 샘의료복지재단(대표 박세록)의 ‘사랑의 왕진가방 보내기 캠페인’ 기금 마련을 위해 오는 6∼7일 열립니다.
한국일보 미주본사가 후원하는 이번 무대는 ‘내 아픔 아시는 당신께’라는 대표곡으로 80년대 한국서 인기를 누리던 대중가수에서 90년대 말 목사로 변신한 조하문 목사의 찬양과 간증으로 진행됩니다.
이번 콘서트의 수익금 전액은 북녘동포 의료선교 16년을 맞은 샘의료복지재단이 북한 전역 7,000개 진료소에 총 1만개 보내기를 목표로 시행중인 ‘사랑의 왕진가방’을 마련하는데 사용됩니다.
개당 50달러가 투입되는 각 왕진가방에는 300명이 응급처치를 받을 수 있는 소독약과 붕대, 연고 및 복용약 등 각종 약품과 청진기, 체온계, 수술용 장갑, 가위를 포함한 전문의료인 선정 상비약품과 기본 의료기구가 갖춰집니다.
나눔의 계절을 맞은 이때, 콘서트에 많은 한인들이 참석해 열악한 의료환경에서 고통받는 북한 동포를 돕는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캠페인 문의 (213)381-1347
콘서트 일시 및 장소
▲6일(토) 오후 7시, 미주평안교회(170 Bimini Pl. LA), 문의(213)381-2202
▲7일(일) 오후 7시, 에브리데이교회(17037 Devonshire St. Northridge), 문의(818)832-6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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