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안보부 ‘레디 캠페인’
“테러공격에 대비해 자신과 가족의 안전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추세요.”
연방 조국안보부(HSD)가 남가주 아시안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테러 발생시 주민들이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대대적인 안전 및 생존요령 홍보 캠페인에 나섰다.
‘레디 캠페인’( Ready Campaign)이라고 명명된 이번 캠페인은 ▲물, 의약품, 식량, 손전등, 라디오 등 비상공급품 비축 ▲가족간 비상연락망 구축 ▲정부기관 및 매스컴을 통한 정보취득 ▲침착한 태도 유지 등 4단계 준비과정 교육 프로그램으로 짜여져 있다.
타시아 스콜리노스 HSD 공보실 부디렉터는 8일 LA 다운타운의 ‘차이나타운 공공안전협회’를 방문, 한인 등 LA 지역 아시안 언론사와 간담회를 갖고 테러 공격시 안전 확보를 위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평상시에 준비할 것을 부탁했다.
테러대비 관련 정보는 DHS 인터넷 웹사이트(www.ready.gov)를 통해 얻을 수 있다.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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