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이를 찾아 수만리 먼길을 나선 남극의 바다새들은 신통하게도 둥지를 찾아 되돌아온다. 이 신비로운 현상을 연구해온 UC 데비비스의 과학자들은 남극 바다새(antarctic prion)가 엄청나게 멀리 떨어진 둥지를 찾아내는 비결은 냄새에 있었다고 밝혔다. 최근 과학전문저널 사이언스에 발표된 이 연구에 의하면 남극 바다새는 짝을 지으면 한 마리는 알을 품고 다른 한 마리는 먹이를 찾아 나서는데 짝의 몸에서 나는 독특한 사향냄새를 맡고 자신의 둥지로 돌아온다는 것이다. 연구진은 냄새가 길잡이역할을 하는 사실을 밝혀내기 위해 한가지 실험을 했는데 20마리 중 17마리가 미로와 같은 길을 건너서 짝의 몸에서 나는 냄새를 담은 봉지로 찾아왔다 새가 길을 찾는데 냄새를 이용한다는 사실을 밝혀낸 것은 이번 연구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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