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스시테크닉 전문대 주최, 컨테스트도 열려
“한국음식이든 서양음식이든 어떤 종류의 음식이든 상관없이 참가할 수 있습니다. 정성껏 만든 음식으로 솜씨도 뽐내고 선물도 받고 전문가가 만드는 요리들도 구경하세요”
LA 스시테크닉 전문대학(원장 장학진)이 주최하는 제2회 ‘요리 콘테스트’와 ‘웰빙요리축제’가 18일 오전10시~오후3시 6가와 알렉산드리아에 위치한 카페 웰빙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참가자들이 실력을 겨루는 요리콘테스트와, 특별 초청된 일본식 웰빙요리 전문가 다마에이또와 함께 하는 웰빙 요리축제로 이어지며, 스시테크닉 전문대학 학생들이 퓨전 요리시범을 보이는 등 볼거리도 다양하다.
요리콘테스트 심사위원은 스시테크닉 전문대학의 장학진 원장과 이기영 LA 한인요식업협회회장, 강대철 일식요리전문가와 다마에이또 웰빙요리 전문가이며 1등에게는 상금 500달러와 금메달, 2등 상금 300달러와 은메달, 3등 상금 200달러와 동메달이 각각 수여되고 콘테스트에 참가한 모든 사람에게 푸짐한 선물과 기념품이 제공된다.
또 웰빙 요리축제는 참가한 모든 사람이 건강요리 전문가 다마에이또와 함께 ‘우메보시 주먹밥’과 ‘새우뎀뿌라 주먹밥’을 직접 만들고 시식해 보는 시간으로, 참가비는 5달러며, 기념품으로 일본식 우동 그릇이 증정된다.
장학진 원장은 “한인사회의 건전한 문화 행사를 주도하고자 음식 문화 축제를 준비하게 됐다”고 설명하면서 요리에 관심 있는 많은 한인들의 참여를 기대했다.
참가 문의 (213)385-6775
<홍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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