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운영 델리샵에 2인조 흑인 권총강도가 침입, 500여달러의 현찰을 털어 달아났다. 윌셔경찰서에 따르면 9일 오후 7시35분께 1,500블럭 베니스 블러버드에 있는 최모씨 운영 D델리샵에 흑인남자 2명이 들어가 가게안에 있던 최씨와 다른 한인을 권총으로 위협한 뒤 강도를 저질렀다. 경찰은 “용의자들은 동네 불량배인 것으로 추정된다”며 “피해자들은 아무런 부상을 입지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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