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주(주미대사)=대통령이 동포간담회를 예정시간보다 많이 넘겨 진행하는 등 동포 사회에 많은 관심을 보여줬다. 재외동포 병역 문제 해결과 참정권 등을 약속한 만큼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 ▲민병수(변호사)=서민적으로 말한다는 인상을 받았다. 참정권과 병역문제에 대해서는 관심을 표명하긴 했지만 명확한 입장보다는 답변에 신중을 기한다는 인상을 받았다. ▲강석호(어바인 시의원 당선자)=노 대통령이 제시한 한국의 발전, 미래상이 감동적이었다. 진지한 고민이 엿보이는 것만큼 동포들에게 보여준 자신감과 신념을 갖고 일을 추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아정(칼스테이트 플러튼 교수)=큰오빠 같은 기분이다. 개혁과 일할 의지가 엿보였고 젊은 힘이 있고 권위주의적이지 않고 우리가 벗어야 할 일들을 하는 것 같다. 열심히 하는 느낌을 보니 든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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