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시청을 방문한 부산시 관계자들이 유돈 부시장과 동부산 관광단지 개발에 관해 얘기하고 있다. 왼쪽부터 권혁재 부산시 외자유치실 자문관, 백운현 기획관리실장, 스캇 서 LA시장 보좌관, 유돈 부시장, 최현돌 기장군수.
<서준영 기자>
자매도시 부산시 관계자 단 유 부시장과 환담
LA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부산시 관계자들이 15일 LA시청을 방문, 단 유 부시장과 환담했다.
동부산 관광단지 개발투자 유치를 타진하기 위해 LA를 방문한 백운현 기획관리실장등 부산시 관계자들은 이날 유돈 부시장과 스캇 서 시장 보좌관에게 동부산 관광단지 개발에 LA시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백운현 실장은 “부산시는 지난 6월 허남식 시장이 새로 취임한 후 동부산 관광단지 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LA시의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유 부시장은 이에 대해 “제임스 한 시장과 LA주민들은 부산과의 자매결연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며 “LA지역 기업들이 개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실무진과 적극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부산시 방문단은 16일부터 부동산 개발회사와 투자 상담을 벌이며 유니버설 스튜디오, 디즈니랜드, UCLA 메디칼센터 등을 둘러볼 계획이다.
<정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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