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국어대학교 워싱턴동문회는 17일 저녁 풀톤 소재 이세희 회장 자택에서 박철 총장 환영회를 가졌다.
이세희 회장은 “모교 발전을 위해 역동적으로 일하는 박철총장이 미주 각 지역 동문회를 격려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방미했다”며 “모교 발전에 함께 뜻을 모으자”고 말했다.
박철 총장은 최상학 동문회이사장에게 공로패, 모교발전기금으로 100만달러를 쾌척한 이덕선 ATG회장에게 감사패를 각각 수여했다.
박철 총장은 “미주 동문들이 세계 유수 대학과 무한 경쟁을 하는 시대에 동문들의 관심과 격려에 큰 감명을 받았다”며 “2-3년후 송도 제3캠퍼스에 해외동문들의 모국 방문시 제공되는 게스트하우스에서 많은 동문을 만날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인사했다.
박 총장은 “다양한 학문과 미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동문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덕선 회장은 “글로벌 인재 양성에 항상 꿈을 가져왔는데 조그만 보탬이 실력과 꿈을 가진 학생들에게 다소 힘이 된다면 감사할 따름”이라고 인사했다.
박 총장은 워싱턴 방문을 시작으로 25일까지 뉴욕, LA, 밴쿠버 등 4개 동문회를 방문한다. 박 총장은 재임중 모교발전기금 1,000억원 모금을 목표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740억원을 달성했다.
박 총장의 방미에는 김인철 교무처장과 박정운 대외협력처장이 동행했다.
<유지형 총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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