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인회, 시.시조.수필.소설...내달 30일 마감
워싱턴 문인회(회장 이영묵)가 역량있는 신인 발굴을 위한 ‘2009 워싱턴 문학 신인상’을 공모한다.
모집 분야는 시(3편), 시조(3편), 수필(3편), 소설(1편 A4용지로 9-10 매, 원고지 용지 70-80매)이며 최우수상(대상)은 500달러, 각 부문 당선작은 200달러씩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입상자에게는 문인회 회원 자격이 특전으로 부여되며 입상작은 워싱턴 문학 제 14집에 수록된다.
원고 마감은 9월 30일. 입상자는 10월 신문지상에 발표된다.
응모작은 이메일(hyun-spark @hotmail.com )로 보내면 된다(이메일 제목에 ‘워싱턴 문학 신인상 응모작’을 명기해야 한다).
워싱턴문학 신인상은 역량 있는 신인 발굴 및 동포사회 정서함양, 모국어에 대한 사랑을 고취시키기 위해 문인회가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영묵 회장은 “바삐 돌아가는 이민생활 속에서도 삶의 희로애락을 모국어로 써 보는 습작을 통해 글의 수준이 상당한 수준에 올라간 분들도 많은 것 같다”며 “신인상 공모는 이처럼 숨겨진 보석을 찾아내 격려하는 한편 지역사회 문화를 풍요롭게 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워싱턴 문인회는 29일(토), 오후 6시30분 한국일보 건물에 위치한 엘랜드(El Land)에서 글사랑방 모임을 갖는다. 이달 글사랑방 모임은 미주 한국시문학회(회장 권귀순)와 함께 하는 시간으로 진행되며 문학에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환영한다.
회비는 20달러.
장소 7601 Little River Tnpk.,
Annandale, VA.
문의(703)585-4802 이영묵 회장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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