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가격이 타 지역에 비해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6월 빅 아일랜드와 카우아이 주택 거래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하와이 인포메이션 서비스가 9일 발표한 최신자료에 따르면 빅 아일랜드의 경우 6월 콘도 거래량이 전년동기 대비 89% 늘은 53건을 기록한 반면 중간거래가는 30% 하락한 21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번 보고서는 빅 아일랜드 지역의 콘도미니엄 중간거래가 폭락은 코할라 남쪽과 북쪽 지역에 밀집된 저가 콘도의 거래가 대폭 늘어난데 기인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코할라 남부지역의 경우 작년 9채의 콘도가 4만4,000여 달러에 거래된데 반해 올해에는 19채가 평균 33만1,500달러 수준에 매각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코할라 북부지역의 경우 31채의 콘도가 평균 17만6,250달러에 거래돼 작년 18채가 28만8,550달러에 거래된 것과 대조를 이룬다.
단독주택의 경우 빅 아일랜드에서는 거래량이 56% 늘은 161건을 기록했고 중간거래가는 2% 오른 28만5,000달러로 조사됐다.
카우아이에서는 지난달 총 26채의 콘도가 거래돼 작년의 16채보다 63% 늘어난 수치를 기록했다. 중간거래가는
38만5,000달러에서 10% 하락한 34만5,000달러였다.
6월 카우아이 단독주택거래량은 37건으로 전년동기 대비 76% 증가했고 중간거래가는 1% 하락한 41만 달러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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