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선정한 세계 ‘베스트 국가’ 순위에서 11위를 기록했다.
뉴스위크 인터넷판은 16일 특집기사를 통해 국가별로 교육과 건강, 삶의 질, 경제 경쟁력, 정치적 환경 등 5개 부문을 평가해 종합한 결과, 미국이 평균 85.51일을 받아 100대 국가 가운데 11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미국은 평가항목 가운데 교육과 건강은 26위, 삶의 질은 9위, 경제 경쟁력은 2위, 정치적 환경은 14위를 각각 기록했다. 종합순위 1위는 총 89.31점을 얻은 핀란드였으며 한국은 아시아 국가 가운데서는 9위를 차지한 일본에 이어 두 번째로 평균 83.28점을 받아 15위에 올랐다.
한국은 평가항목 가운데 교육과 경제적 경쟁력 부문은 각각 세계 2위와 3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뉴스위크는 특히 이명박 대통령을 국가경영을 통해 존경받는 지도자 10명 가운데 7번째로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 대통령은 글로벌 금융위기 극복을 통해 최고경영자(CEO)로서 얻은 경험을 국정에 유감없이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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