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개월간 하와이를 찾는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직업수도 늘어나는 등 경기회복 청신호가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주 상경관광개발국(DBEDT)이 19일 발표한 올해 경제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세이프웨이, 롱스 드럭스, T.J. 맥스, 타겟, 그리고 펫코 등 하와이에 이미 진출했거나 진출을 기회하고 있는 대형 유통업체들이 지역내 매장수를 늘리고 있는데다 불황으로 인해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자동차 딜러들도 2005년 이후 감소세를 보여온 신차 판매량이 올해부터는 증가할 것이라는 소식에 힘입어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각 항공사들도 2008-2009년 동안 100만석 가량 줄은 항공좌석의 절반에 해당하는 물량을 미주본토발 노선 증편으로 채워나간 다는 계획이다.
또한 유기농산물 전문취급 업체인 ‘다운 투 어스(Down to Earth)’ 마켓도 내년에는 카폴레이 신도시에 매장을 개설할 예정이다.
한편 지역내 노동시장은 올해에도 위축을 거듭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실직율은 지난 5월 예상치 보다는 하향 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하와이 방문객수는 전년동기 대비 4.5-5% 증가하고 방문객 지출도 8.2% 가량 늘어날 전망이다. 물가 상승률을 감안한 주내 총 생산량도 1.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직업수는 작년보다 0.6% 줄은 59만4,100개에 그칠 것으로 알려진 반면 수입은 0.3% 증가할 것으로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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