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이 주도하는 ‘풀뿌리 한식 세계화’가 LA에서 태동했다.
미서부 한식 세계화 추진위원회(이하 한식 세계화 추진위·회장 이기영)는 2일 한국문화원에서 발족식을 갖고 본격적인 한식 세계화 활동을 시작했다.
한식당부터 식품재료상, 식자재 공급회사, 카드 프로세싱 업체 등 LA지역 한식 관련 사업체가 공동 참여하는 한식 세계화 추진위는 기존 정부 주도의 한식 세계화에서 벗어난 민간 차원의 한인 세계화 추진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발족식에는 이기영 회장을 비롯한 위원회 소속 회원 및 한식 비즈니스 종사자 100여명이 참석, 한식 세계화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기영 회장은 “한식의 우수성은 이미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한국정부의 한식 세계화를 위한 지원이 강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식당 관련 종사자들의 한식 세계화를 위한 자발적인 노력이 병행될 것”이라고 천명했다.
한식 세계화 추진위는 ▲한식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조리사 교육 및 위생관련 교육사업 ▲한식 메뉴 및 표준 조리법 개발 ▲한국산 식재료 공동구매 추진 ▲한식축제 개최 ▲전문 컨설팅을 통한 회원업소 지원 등 한식 세계화를 지원하기위한 다각적인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한식 축제의 일환으로 내년 5월 개최를 목표로 그로브 몰, 유니버설 스튜디오, LA 컨벤션센터 등에서 한식 페스티벌 개최를 기획 중이다.
한식 세계화는 지난 2007년부터 LA지역 한식당 운영자들을 중심으로 태동하기 시작했으며 지난 5월부터 한식 세계화 추진위 구성이 구체화되며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다.
한편 한식 세계화 추진위 회원 가입은 한식 관련 비즈니스 운영자는 누구나 가능하며 연회비는 100달러다.
문의 (323)707-7856
<심민규 기자>
2일 LA 한국문화원에서 열린 한식 세계화 추진위원회 발족식에서 이기영 회장과 임종택 이사장 등 참석 인사들이 활발한 활동을 다짐하고 있다. <이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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