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절 연휴가 3일부터 본격 시작되는 가운데 연휴기간 남가주를 비롯한 주 전역에서 가장 강력한 음주운전 및 교통위반 단속이 대대적으로 펼쳐질 예정이어서 한인 운전자와 여행객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순찰대(CHP)와 LA카운티 세리프국 등 치안기관들은 3일 오후부터 연휴 마지막 날인 6일 자정까지 LA카운티 내 총 63곳에서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펼친다고 밝혔다.
오렌지카운티에서도 각 지역별로 음주 및 무면허 운전 체크포인트가 곳곳에 설치되는 등 주 전역에서 안전벨트 미착용과 미등록 차량 등에 대한 집중단속도 펼쳐진다.
경찰에 따르면 이번 단속에서는 각 도로 구간에 체크포인트를 설치하는 것은 물론 단속 경관들을 풀가동해 고속도로와 로컬도로에서 불시검문도 실시할 예정이다.
음주운전 적발 때 최고 6,600달러 상당의 벌금과 함께 운전면허 정지, 사회봉사 활동 등까지 처벌이 가능하다.
CHP는 “이번 연휴기간 가주 내 프리웨이에서 각종 불법운전 행위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순찰 인력을 최대한 동원, 집중단속에 나설 계획”이라며 “이번 단속은 연휴 마지막 날인 6일 자정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양승진 기자>
노동절 연휴기간 음주운전자 단속이 대폭 강화될 예정인 가운데 2일 남가주 지역 프리웨이 곳곳에 음주운전 방지 경고문이 설치돼 운전자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우고 있다.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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