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밀알선교단(단장 이영선)이 밀알 장애인 장학복지기금 마련을 위해 오는 10월 ‘2010 밀알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밀알의 밤’은 매년 가을마다 실시되는 장애인 선교를 위한 문화후원 행사로 수익금 전액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장애인 학생들이 희망을 가지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데 사용된다.
이영선 단장은 “밀알선교단은 지난 2002년 15명의 장애인 학생들에게 5만4,000달러 장학금을 지급한 것을 시작으로 매년 장애인 학업 지원을 확대해 오고 있다”며 “3년 전부터는 국내외 93명의 장애인 학생들에게 한 해 17만1,600달러에 달하는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올해 ‘밀알의 밤’ 행사에는 ‘축복의 통로’라는 주제로 풍성한 공연과 강좌가 마련될 예정이며 특히 대한민국 복음성가를 대표하는 영혼의 울림으로 잘 알려진 송정미 사모가 초청되어 열정적인 찬양과 진솔한 간증을 펼치게 된다.
또한 독일 카셀 아카데미 음악학교 출신의 시각장애 클라리넷 연주자 장성규씨와 ‘지선아 사랑해’의 주인공 이지선씨도 특별 출연해 감동을 더할 예정이라고 선교단 측은 밝혔다.
이번 행사의 준비위원장을 맡은 이상영씨는 “올해 경제가 어려워 장애인 학생들을 향한 도움의 손길이 더욱 절실하다”며 “어려울 때일수록 더 많은 이들이 뜻을 모아 작은 것이라도 함께 나누는 온정이 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밀알의 밤’ 행사는 10월9일 오후 7시 LA의 주님의 영광교회(1801 S. Grand Ave.)와 10월10일 오후 7시 어바인 베델한인교회(18700 Harvard Ave.)에서 개최되며 10월6일 7시45분에는 레익뷰 테라스에 있는 ANC 온누리교회(10000 Foothill Blvd.)에서 전야제도 실시된다. 티켓 10달러.
문의 (714)522-4599
www.milalmission.com
<최혜리 기자>
‘2010 밀알의 밤’ 행사를 개최하는 남가주 밀알선교단 관계자들. 왼쪽부터 이상영 행사준비위원장, 이영선 단장, 유자근 행사준비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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