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군용으로만 일부 사용되던 수소 연료차가 11월 중순 부터 시범적으로 하와이에 도입될 예정이다.
제네럴 모터스는 1일 가스회사인 Gas Co. 사와의 청정에너지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에퀴녹스(Equinox) SUV 모델 20대를 하와이에 들여오는 한편 민간시설로는 처음으로 카카아코 카마케에 스트릿에 충전소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Gas Co.사는 앞으로 하루 7,000갤런 상당의 수소를 생산해 총 1만5,000여대에 연료를 공급 할 수 있는 규모의 수소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한다.
오아후는 GM사가 수소연료 차량을 시범적으로 운영할 미국 내 몇 안되는 지역으로 선정된 상태이며 수소연료를 사용하는 차량은 일반적인 내연기관이 아닌 연료전지를 사용해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지목되는 이산화탄소가 아닌 ‘수증기’를 배출하는 것으로 알려져 친환경적인 차세대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GM은 2년전 100여대의 수소 차량을 생산한바 있으나 향후 4년내에 일반인들도 손쉽게 구입할 수 있는 대량생산 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청정에너지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하와이는 세계 각국의 수소나 전기를 사용한 신기술이 접목된 차량들이 선보이는 장소로도 부각되고 있다.
닛산 신형 전기차 ‘리프(LEAF)’를 소개했는가 하면 한국의 CT&T도 지난 5월 하와이에 2억 달러를 투자해 전기차 조립공장을 건설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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