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카탈리나 90유닛 등
정부 지원 10여개 프로젝트
LA 한인타운에 저소득층이나 노인을 위한 아파트 건설이 붐을 이루고 있다.
부동산 시장 침체로 한인타운에 대형 상가 및 일반 아파트 개발은 주춤한 반면 비영리 단체들이 정부의 재정 지원을 받아 저소득층 및 노인 아파트를 개발하는 프로젝트들은 추진 단계에 있는 것까지 합쳐 10여개에 달하고 있다.
현재 한인타운에서 완공됐거나 개발 허가를 받은 저소득층 및 노인 아파트 프로젝트는 7개로 모두 LA시 커뮤니티 재개발국(CRA)의 재정 지원을 받아 개발이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 추진 단계에 있는 아파트도 2~3개에 달한다.
저소득층 및 노인 아파트가 정부 인허가를 받기 수월하고 정부의 재정 보조를 받을 가능성도 높다는 장점을 이용해 일반 한인 개발업자들이 한인타운의 빈 부지를 저소득층 및 노인 아파트로 개발하려고 추진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올림픽 블러버드와 카탈리나 스트릿의 구 ‘라마골프’ 자리 빈 부지에 약 90유닛 규모의 노인 및 저소득층 아파트 건설이 추진 중이다. 개발업자는 한인 2세로 알려졌으며 상업 공간과 유치원 등 커뮤니티 공간을 포함하는 형식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한인 개발업체가 웨스턴 애비뉴와 샌마리노 스트릿 코너 부지를 노인 아파트로 개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마켓이 가깝고 교통이 편리해 노인 아파트 허가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 한인타운청소년회관(KYCC)이 리틀도쿄커뮤니티센터와 공동으로 CRA 자금 300만여 달러를 지원 받아 피코 블러바드와 버몬트 애비뉴 인근에 60유닛 규모의 저소득층 아파트 ‘멘로 패밀리 하우징’(1230~1240 S. Menlo Ave.)을 2012년에 착공될 예정이다.
KYCC는 한인타운 곳곳의 낡은 아파트 5개를 구입, 리모델링해 ‘섹션 8’ 입주가 가능한 총 84개 유닛의 저소득층 아파트로 재임대하는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민족학교(사무국장 윤대중)가 CRA로부터 최고 400만 달러를 지원 받아 킹슬리 드라이브와 크랜셔 블러바드에 2개 노인 아파트, 총 67개 유닛을 오는 2013년까지 개발할 계획이며 한인타운노동연합(KIWA)도 뉴햄프셔 애비뉴에 52개 유닛 규모의 저소득층 아파트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김연신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