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시·올림픽경찰서 등 11일 거리정화 캠페인
‘범죄와 마약 없는 한인타운’을 위한 대대적인 거리정화 캠페인이 개최된다.
LA시 커뮤니티 재개발국(CRA)은 7일 서울국제공원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11일을 LA 한인타운 거리 청소의 날로 지정해 윌셔센터 비즈니스 개발조합(WCBIC), 라틴아메리카 장애인협회(UDLA), 올림픽경찰서, LA시 소방국 등과 함께 커뮤니티가 함께 하는 거리정화 캠페인을 벌인다고 밝혔다.
2개월에 한 차례씩 한인타운의 범죄 및 마약퇴치를 기원하며 실시되는 이 캠페인에는 매번 3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과 경찰 및 시 관계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한인축제가 열리게 될 올림픽가의 버몬트와 웨스턴가 구간에서 개최돼 한인축제 사전준비 행사 성격을 띠고 있다.
CRA의 홍연아 홍보담당은 “이번 행사는 시정부와 한인타운 커뮤니티가 하나가 돼 지역 치안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실시되는 행사로 매번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참가하고 있다”며 “거리정화로 깨끗한 환경이 조성되면 범죄가 줄고 지역 주민들이 친목을 다지는 효과도 있다”고 캠페인 취지를 설명했다.
매번 이 캠페인을 주도하고 있는 윌셔센터 측도 “이미 한인타운에서는 범죄와 마약 근절을 위한 평화행진이 수차례 열렸고 청소의 날 행사도 꾸준히 이어가는 등 주민들이 커뮤니티를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일이 잦아졌다”며 “거리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깨끗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안전을 위해 스스로 나서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거리정화 캠페인은 11일 오전 10시 서울국제공원(3250 San Marino St. LA)을 출발해 오후 1시까지 한인타운 올림픽가에서 계속된다.
한편 CRA 등 참여 단체들은 이날 한인 커뮤니티 안전과 정화에 힘써 준 소방국과 경찰국 관계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한다.
문의 (213)487-7003
<양승진 기자>
오는 11일 한인타운 올림픽가에서 범죄와 마약 없는 한인타운을 위한 대대적인 거리정화 캠페인이 벌어진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LA시 커뮤니티 재개발국(CRA)과 윌셔센터 비즈니스 개발조합(WCBIC) 등 관계자들이 7일 한인들의 캠페인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이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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