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가주 아동보호국 ‘매그놀리아 패밀리센터’ 홍보
설립된 지 100년이 넘은 민간 비영리단체인 ‘남가주 아동보호국’(Children’s Bureau of Southern California)이 LA 한인타운 인근에 위치한 대규모 복지센터 홍보에 나섰다.
지난 1904년 설립된 남가주 아동보호국이 지난 2008년 워싱턴 블러버드와 매그놀리아 애비뉴가 교차하는 곳(1910 Magnolia Ave.)에 건립한 대규모 복지센터 ‘매그놀리아 플레이스 패밀리센터’에는 아동복지국 본부, 유치원, LA 카운티 복지분야 사무실, 저소득층을 위한 클리닉, 은행 등 자녀 양육에 필요한 각종 생활정보와 프로그램들이 한 곳에 모여 있다.
하지만 한인타운 바로 옆에 위치해 있음에도 한인에게는 홍보가 덜 돼 혜택을 누리는 한인 가정은 드물다는 게 관계자들의 말이다. 지난 2일 이 곳을 안내한 알렉스 모랄레스 대표는 “복지센터에 많은 한인 부모와 아이들이 찾아왔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복지센터는 ‘아동 복지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인타운을 포함한 LA 일대 3만5,000명 아동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복지센터는 아동 복지혜택을 한 곳에서 접할 수 있는 다목적 시설. 최신 시설에 우수교사가 상주하는 유치원은 저소득 가정일 경우 무료로 아이를 맡길 수 있다. 창업과 경영에 필요한 경제세미나도 제공하고 에어로빅, 태권도 같은 무료 문화강좌도 다양하다.
아동상담을 하는 한인 수잔 우 수퍼바이저는 “아이들이 부모 이혼으로 혼란을 겪거나 아동학대로 상처받을 경우, 또는 부모가 아이들과 갈등이 겪고 있다면 센터에서 전문가에게 무료 상담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문의 (213)342-0100, 한국어 아동상담
(213)342-0163, www. all4kids.org
<김형재 기자>
남가주 아동보호국 관계자들이 한인들의 많은 이용을 부탁하고 있다. 왼쪽부터 수잔 워스 홍보담당자, 알렉스 모랄레스 대표, 수잔 우 아동상담 수퍼바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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