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매스터 프로페셔널’
정의용씨 레슨 ‘구슬땀’
“PGA의 ‘매스터 프로페셔널’은 전 미국에서 300여명에 불과한 인스트럭터 분야의 최고 자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 10월 PGA 공인 마스트 프로페셔널 자격을 취득한 정의용(영어명 잔 정·사진) 프로는 “골프를 즐기다가 좀 더 체계적인 교습법과 지도에 대한 관심으로 입문했는데 이 자리까지 오게 됐다”고 말했다.
현재 오렌지카운티의 로스 카요테스 컨트리클럽 헤드프로인 정 프로는 정씨는 1997년부터 1년간 PGA 프로골퍼 최고 전문위 과정(GPTP)을 졸업한 뒤 1998년 8월 PGA 클래스A 멤버에 선정됐으며 2009년 PGA 티칭 프로페셔널이 된 뒤 그해 10월 매스터 프로페셔널 자격까지 따냈다.
뉴욕 시라큐스 대학에서 의예과와 심리학을 전공한 뒤 골프의 매력에 빠져 연습장과 그린 위에서 매일 구슬땀을 흘린 지 꼬박 12년만의 일이었다.
정씨에 따르면 PGA의 매스터 프로페셔널이 되려면 PGA 클래스A와 다음 단계인 PGA 공인 티칭 프로페셔널 자격을 획득해야 하며 클래스 A 자격을 딴 뒤 8년간 실무경험을 쌓아야 하는 골프 티칭프로의 최고 자격. 논문 프리젠테이션, 질의응답, 실전 골프레슨 등의 까다로운 시험과정을 거쳐 1년에 3~4명 정도에게만 자격증이 주어진다.
정씨는 “직원 훈련 프로그램 관리 및 골프 티칭 프로그램의 개발 등 PGA에서 배운 전문적인 티칭 지식을 한인들의 골프 실력 향상을 위해 쏟겠다”고 말했다.
문의 (714)994-7767
<김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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