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론 커크 무역대표부 대표 등 초청 커뮤니티 입장 전달
한미 FTA 협상의 미국측 핵심인물인 론 커크 연방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9일 LA 한인사회의 FTA 조기 비준 촉구의지를 재확인했다.
USTR의 론 커크 무역대표부 대표는 이날 안토니오 비아라이고사 LA시장을 비롯한 시정부 관계자와 김재수 LA 총영사, 윤원석 LA 무역관장 등 한국 정부 관계자, 현대자동차, 대한항공 등 LA 지역 한국 지상사 관계자, LA 한인상공회의소 등 지역 한인 경제단체 대표 등 50여명의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FTA 조기 비준을 위한 라운드 테이블 행사를 갖고 의견을 교환했다.
커크 대표는 “한미자유무역협정은 한미 양국의 확고한 신뢰를 바탕으로 체결됐을 때에 양국 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오바마 대통령도 한미 FTA의 조기 비준이 가져올 양국 경제 이익에 대해 확신을 갖고 있으며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다이앤 왓슨 의원은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인 경제발전을 이루고 있는 국가”라고 평가하고 “한미 FTA를 통해 양국 경제는 또 한 번 도약하는 기회를 맞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이날 조찬모임에 참석한 김춘식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등 한인사회 인사들은 커크 대표에게 한인사회의 FTA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설명하고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부분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심민규 기자>
9일 LA 시청에서 열린 회의에 참석한 론 커크 무역대표부 대표(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비아라이고사 LA 시장, 김재수 LA 총영사 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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