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깔스럽고 정감 넘치는 진짜 LA를 소개합니다”
미국에서 수십년간 몸소 획득한 알짜배기 미국 정보로 가득한 인기 블로그 ‘서니베일체리의 과수원길’를 운영하고 있는 한인 여류 문학가가 자신의 출신지인 LA를 소개하는 책을 출간했다.
주인공은 희곡 작가이자 수필가로도 활동 중인 유강호씨.
유씨는 문예창작과에서 문학수업을 받고 한국일보, 조선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한 이후 방송작가, 여행 작가, 드라마 작가, 리포터로 세계 각국을 유람한 실력파 작가다.
15년 전 ‘프리웨이를 달리는 여자’라는 책으로도 잘 알려진 그녀가 이번에는 LA 구석구석의 정보를 알차게 담은 책 ‘LA에 반하다’를 출간했다.
책은 LA에 담긴 역사와 문화에서부터 기본적인 지리 및 교통수단, 주요 여행지 안내로 시작하여 저자가 몸소 보고 경험한 LA 숨은 명소 소개로 이어지며 친근감을 더한다.
이색 음식들, 추천 레스토랑과 숙박시설, 쇼핑몰 등 여행자라면 궁금해 할만한 LA의 모든 정보들이 풍부하게 수록되어 여행서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저자의 따뜻한 감성으로 전하는 이야기는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여행기로서도 충분하다.
특히 여느 딱딱한 정보들로 가득한 여행서들과는 달리 알짜배기 정보들을 정감어린 말투로 설명해 마치 누군가의 다이어리를 보듯 편안하게 읽을 수 있는 것이 이 책의 특징이다.
유 작가는 “LA에 살면서도 LA의 진면목를 알지 못하는 사람들, 여행책자를 들고 LA를 찾아 수박 겉핥기식 여행을 하고 돌아가는 사람들을 보며 안타까운 마음에 직접 나서게 되었다”며 “‘LA에 반하다’에는 20년여 동안 LA 구석구석을 탐방하고 몸소 획득한 이색 정보들이 담겨 있어 누구에게나 든든한 네비게이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씨는 한국의 날 축제가 펼쳐지는 10월2일 오후 5시 올림픽과 놀만디 코너에서 ‘LA에 반하다’의 북사인회를 가질 예정이다.
<최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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