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족학교 등 통과촉구 회견… 한인 지지 호소
연방의회 21일 표결
민주당과 오바마 대통령의 드림법안 통과를 위한 강공 드라이브가 다음 주 예고돼 법안 통과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인 단체 등 이민자 단체들은 다음 주가 드림법안 통과를 위한 중대한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고 이민자들의 강력한 지지와 성원을 호소하고 있다.
드림법안 통과를 위한 캠페인을 벌여왔던 민족학교와 미주한인교육봉사단체협의회(NAKASEC)는 17일 ‘드림법안 통과 촉구 기자회견’을 한인들의 드림법안 통과에 힘을 실어줄 것을 당부했다.
미교협 이은숙 사무국장은 “서류미비 이민자 학생들에게 합법적 신분을 취득할 기회를 부여하는 드림법안이 지난 2001년 상정된 이래 가장 높은 실현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며 “다음 주 열리는 상원 전체 회의에서 국방예산안에 첨부된 드림법안이 통과되기 위해서는 한인들의 적극적인 관심 표명과 지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오는 21일 드림법안을 국방예산안에 첨부해 표결을 시도할 예정이다.
한인 단체들은 드림법안 통과를 위해 LA 한인타운을 포함한 미 전역에서 촛불 집회와 거리행진을 통해 지지 여론을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민족학교 측은 한인들이 집회에 직접 참여하지 못하더라도 상원 핫라인(888-254-5087)을 통해 상원의원들에게 드림법안 지지를 촉구할 수 있다며 동참을 호소했다.
<김철수 기자>
17일 민족학교에서 열린 드림법안 통과 촉구 기자회견에서 미교협 이은숙 사무국장(맨 왼쪽)이 다음 주로 예정된 드림법안 표결 절차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이은호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