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화 연방하원의원 3명 타운방문, 양국관계 강조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공화당 소속 연방하원의원 3명이 동시에 LA 한인타운을 방문, 한미 관계발전과 동북아시아 정세 안정을 위해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이 선행돼야 한다고 밝혔다.
캘리포니아 조세형평국 미셸 박 스틸 위원이 16일 오후 소향 식당에서 주최한 한인사회 후원 행사에 참석한 찰스 드쥬(하와이), 하워드 ‘벅’ 맥퀸(바스토우), 데이나 로라바커(헌팅턴비치) 의원은 한미 FTA 비준과 한미 동맹의 중요성을 입을 모아 강조했다.
친한파인 드쥬 의원은 “현재 북의 상황을 고려할 때 한미 동맹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고 한미 동맹 강화를 위해서는 FTA비준이 성사돼야 한다”고 밝혔다.
로라바커 의원은 “공화당 내 아시안 정치인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미셸 박 스틸 위원과 드쥬 의원과 같은 아시안 리더들의 영향력이 공화당에서 더욱 성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방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한미 관계 정책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맥퀸 의원은 “FTA가 성사되면 대북 관계 안정에도 도움이 된다”며 “경제는 물론 정치적으로도 중요한 FTA 비준 전망이 매우 밝다”고 밝혔다.
미셸 박 스틸 위원은 “한미 관계 문제가 산적해 있는 상황에서 한인 커뮤니티의 친구가 될 수 있는 정치인이 필요하다”며 “한인사회 성장을 위해 우리의 목소리를 전달할 수 있도록 이들을 초청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창엽 전 LA 한인회 이사장과 김춘식 LA한인상공회의소 회장 등 10여명의 한인 인사들이 참석했고 막걸리를 의원들에게 소개하는 순서도 마련됐다.
<김연신 기자>
17일 LA한인타운을 방문한 하워드 맥퀸(왼쪽부터), 찰스 드쥬, 데이나 로라바커 연방하원의원이 한인인사들과 만남을 가진 후 활짝 웃으며 인사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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