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LPGA 투어 대회가 기아모터스아메리카(KMA)의 후원으로 LA카운티에서 6년 만에 처음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KMA는 지난 18일 LPGA 사무국과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3월 LA동부 인더스트리 힐스에 위치한 골프클럽 퍼시픽 팜스에서 LPGA KMA 타이틀 배인 ‘2011 LPGA 기아 클래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KMA와 LPGA 관계자 외 기아자동차 홍보대사이자 LPGA 투어 2승의 주인공 미셸 위 선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LPGA 경기가 LA카운티에서 개최되는 것은 2005년 랜초 팔로스버디스에 위치한 트럼프 내셔널 골프클럽에서의 경기 이후 처음이다.
KMA 마이클 스프라구 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올해 3월 기아자동차의 북미 진출 15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LPGA 기아 클래식 경기가 성공리에 개최됐고 이에 LPGA 측과 향후 2년간의 스폰서 계약을 연장하기로 했다”며 “미셸 위 선수를 포함한 세계적인 골프 선수들이 경쟁하는 대회를 다시 후원할 수 있어 기쁘고 특히 LA지역 팬들에게 세계적인 골프 선수들을 소개할 수 있게 돼 매우 기대된다”고 말했다.
LPGA 커미셔너 마이크 왠은 “해가 갈수록 북미사장에서 큰 성장을 보이고 있는 기아자동차의 에너지가 LPGA 선수들에게도 전달되길 바란다”며 “특히 대회를 LA카운티에서 개최할 수 있게 돼 매우 흥분된다”고 전했다.
미셸 위 선수는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LA지역에서 개최되는 LPGA 대회에 참가해 한인 팬들에게 가까이에서 인사를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기아 클래식 대회는 많은 한인 선수들이 참여해 경쟁하는 만큼 한인들이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1 LPGA 기아 클래식 대회는 내년 3월21일부터 27일간 열린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kiaclassic. 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아모토아메리카 홍보대사인 미셸 위 선수(왼쪽)가 LPGA 커미셔너 마이클 왠과 내년 3월 개최 예정인 ‘2011 LPGA 기아 클래식’에 대한 한인들의 관심을 부탁하고 있다.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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