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문화 한마당 행사’ 내달 LA수목원서
“많은 한인가족이 오셔서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 문화를 즐기시기 바랍니다”
‘제7회 한국문화 한마당 행사’가 내달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LA 수목원(301 N Baldwin Avenue, Arcadia)에서 미주한국문화유산재단(회장 양학봉) 주최로 열린다.
본보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한국문화 한마당 행사에는 미주한국학교연합회(회장 김혜순), YIC태권도팀, 해동검도단, 국제문화연합회 등 총 10여개 단체가 동참, 글짓기, 태권도, 검도, 무용공연, 전통놀이, 실제 전통혼례 등 다양한 우리 문화를 체험하는 다채로운 순서로 마련된다고 재단측은 밝혔다.
미주한국학교연합회 소속 학생들은 글짓기와 사생대회에 참가하며 부상으로는 한국왕복항공권도 포함됐다. 대니얼 임씨와 배은혜씨는 국제문화연합회가 준비한 전통혼례를 통해 하객과 행사를 찾은 사람들 앞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또 갈비타코, 불고기, 비빔밥, 떡과 김밥 등도 판매된다.
양학봉 회장은 “LA 한인축제 기간에 열리는 이번 행사를 위해 LA 수목원 측은 입장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며 “가족끼리 한복을 입고 나오시면 더욱 풍성한 전통 행사를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문희 집행위원장은 “한국의 얼과 문화를 1.5세와 2세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온 가족이 수목원을 찾아 우리네 명절 같은 분위기를 즐기고 뿌리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의 (213)380-1400
<김형재 기자>
미주한국문화유산재단 양학봉 회장(왼쪽)과 김문희 집행위원장이 한국문화 한마당 행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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