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RA, 민족학교 추진 2곳 부지매입 469만달러 지원
LA시가 민족학교가 추진 중인 노인아파트 신축을 위한 부지매입 비용으로 469만달러를 융자 형식으로 지원한다.
한인타운 두 곳의 부지에 67유닛의 노인아파트 건설을 추진 중인 민족학교는 부지 매입에 필요한 469만달러를 LA시 커뮤니티 재개발국(CRA)으로부터 지원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민족학교가 9가와 크렌셔 블러버드 부지(900~906 S. Crenshaw Blvd.)와 ‘킹슬리 성인 건강센터’ 건물 뒤편의 주차장 부지(540~542 S. Kingsley Dr.)에 신축을 추진 중인 노인아파트 건설에는 2,000만달러의 공사비가 소요될 것으로 보이며 공사가 시작되기 까지는 약 3년이 걸릴 전망이다.
윤대중 사무국장은 “현재 관련부처와 시의회 사무실과 논의를 마치고 소위원회에 상정된 상태고 이번 달 말에 시의회 전체 회의를 통과하면 최종 지원을 확정짓게 된다”며 “노인아파트 건설은 총 공사비가 2,000만달러가 소요되는 큰 프로젝트로 착공까지는 앞으로 최대 3년 정도 더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CRA는 지난 2008년 11월에 민족학교와 함께 노인아파트를 개발하는 ‘리틀도쿄 서비스 센터’에 크렌셔 부지 지원금으로 이미 130만달러를 지원했고 새로 추가된 킹슬리 부지 구입을 위해 추가 융자 170만달러를 지원한다. 나머지 169만달러는 개발 사전비용으로 쓰이게 된다.
민족학교는 공사비를 위해 캘리포니아 주정부와 연방 정부에 저소득층 기금과 세금혜택을 신청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LA 시의회는 오는 24일 민족학교 노인아파트 지원금 승인을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김연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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