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랜스와 팔로스버디스 등 사우스베이 지역에서 한인 학생들이 환경보호 봉사단체를 만들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어 화제다.
50여명의 한인 고등학생으로 구성된 ‘인터내셔널 환경 서비스클럽’(IES Club)은 남가주의 유명 환경단체 ‘오두본 소사이어티’(Audubon Society)와 ‘스리 머스켓티어’ ‘토랜스 매드로나 마쉬 생태계 보전센터’ 등과 연계해 활동하며 매주 각종 환경보호 봉사를 펼치고 있다.
IES 클럽의 활동은 문제의식과 실천으로 나눠 학생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구성된 특징이 있다는 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클럽 측에 따르면 학생들은 공해와 황폐화, 쓰레기, 폐수관리 등 주변에서 쉽게 접하는 환경문제에 대해 실태를 조사, 토론을 펼치며 정기적으로 지역 환경단체와 연계해 나무 심기, 청소, 생태계 보존 봉사활동을 통해 문제해결을 실천하는 것이다.
IES 클럽은 학부모 모임을 별도로 갖고 회원 학생들이 커뮤니티 봉사정신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학부모 모임의 이현주 총무는 “IES 클럽은 오랜 역사를 지닌 지역 환경단체와 협력해 봉사에 중심을 두는 것이 특징”이라며 “환경이라는 주제를 통해 학생들이 전문성을 키워 대표적인 한인 학생 봉사단체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IES 클럽은 오는 25일 토랜스에서 정식 창단식을 가질 예정이다.
문의 iesc_volunteer@yahoo.com
<김연신 기자>
한인 고교생 50여명으로 구성된 인터내셔널 환경 서비스 클럽이 오는 25일 창단식을 갖는다. 학생들이 봉사활동을 마치고 한 자리에 모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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